이번 편은 주인공의 소꿉친구 포지션인 유신편 되겠다.
너무 자주 볼 수 있는 인물인지라 주요 이벤트만
요약해서 설명하고 쓸모없는 것은 상큼하게 편집하도록 하자.





이형섭이라는 삼수생 형님과 만나게 된다 반장을 "맞고" 있는 인물이라고 한다. 





이 삼수생 형님이 유신에게 찝쩍대는 분위기를
연출해줄 인물이다.





7월 4일





나가려던 찰나






민망한 꼬르륵 소리가 들린다.









그래서 저녁을 사주는 주인공
잘 먹었다고 한다.





소꿉친구임에도 불구하고 누나노릇을 하며 주인공을
일일히 챙겨주며 간섭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는
다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7월 22일





갑작스럽게 삼수생 형섭형님께서 수족관 표가 있으면
같이 놀러가자고 한다.







오호 그러셔?









7월 27일




약속당일










드디어 세 사람이 모여서 수족관 구경을
하기로 한다.









난데없이 첫 오픈이라 커플 이벤트가 있다고 한다.
두 사람이 짝을 이루고 들어가시면 경품을 준다고 한다.







그러자 유신과 짝을 맞추는 주인공.








갑자기 팔짱을 낀다.









팔짱 안껴도 되는데 괜히 오버질하는
유신.










재밌게 수족관 구경을 마친 직후






헤어지게 된다.
이거 말고는 참으로 별반없는 이벤트다.








8월 13일






수능 시험 100일을 맞이하여 
클래스 몇 명끼리 같이 가자고 하는 유신. 





갑자기 틈새협공을 가해오면서
호감도를 상승시키지만.





씨알도 안먹힌다.






차라리 그냥 생각없다고 해주세요!












그렇게 모여서 한 잔 조낸 걸치는
친구들.








얼굴을 보니까 심하게 취한 듯 싶다.







취하니까 그만 마시라 하지만






오히려 소심한 친구라고 오해만 받는다.
아직도 유신은 조낸 퍼마시고 있는데









결국에는 보다못한 주인공이 데려간다.






아녀자의 순결한 손목이라고 할 정도의 위인이었던가?





일단은 유신의 안정을 취해주고







도대체 오늘따라 왜 그렇게 법석을 떨며
오버하는지 묻는다.






왜냐하면 평소에는 자기 관리가 철저하던 그 친구가
오늘따라 술취해서 주정부리는게 이해가 잘 안됐기 때문이라고 한다.









역시나 은연중에 자신의 마음을 고삼 시절 백일주의 추억을 들먹이며







자신의 마음을 빙 둘러서 표현하지만






주인공이 정작 가까이에 있는 것을
못보는 성격인지라 그대로 킬아웃 당하고 만다.










답답한 유신은 그대로 거기서 헤어지게 되고...







8월 26일




근데 얼굴은 왜 빨개지시나





여태껏 받은 선물중에 그나마 제일 괜찮은
선물이 아닌가 싶다.








님 좀 캄사한듯.








9월 19일









유신에게 털리는 와중에






초딩들이 아가리 파이트를
뜨는 광경을 목도하게 된다.






닮긴 뭘 닮아?






예의상 두번째를 선택하도록 하자.









그러자 주인공은 자신이 유신과
피박 터지던 시절을 생각하게 되고...









지금도 별반 좋은 사이는 아닌듯?








결국 말 한마디 잘못하다가









개까이는 신세가 되고 만다.





10월 11일 





서,. 설마? 고백?





당당하게 여자친구라 대답해주자.










그냥 여자친구라고 하면 끝낼일을 가지고
혼자 긁어부스럼을 만든다. 등신같은 놈.









고백할줄 알았는데 멱살을 잡다니!







이때 유신이 무력개입.






그렇게 하여 유야무야 상황은
종료되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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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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