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 : 드림엔터프라이즈 

2차대전을 배경으로 한 국산 RTS 게임으로 당초 3개 시리즈로 나뉘어 제작될 예정이다. 그 중 1편이 "포화속의 유럽"으로 철저한 고증을 통해 제작되었으며 당시 국산 RTS 게임의 한계였던 "스타크래프트 따라하기"에서 벗어나려고 시도한 점에서 상당히 참신하다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개발 막바지에 이르렀을때 제작이 중단되어 끝내 완성되지 못했고 현재는 베타버전만 존재하는 게임이다. 싱글 데모도 나왔는데 현재는 찾아보기가 어렵다. 들리는 말에는 버그가 많고 밸런스가 엉망이라고 한다. 

99년 개발에 착수, 당시 우수게임 제작 지원작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GBA 용으로도 나올 예정이었다고 한다. 개발사 드림 엔터프라이즈는 2002년 출시 연기에 따른 경영악화로 문을 닫았다고 한다. 들리는 소문으로는 회사 사장이 투자받은 돈으로 스포츠카 사는 식으로 횡령했다가 내부갈등으로 직원들이 대거 이탈해서 회사 망했다고 하는데 이 소문에 대해서는 확인할 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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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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