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통일 : 대륙을 꿈꾸며 (1999)

개발사 : 업투데이트 

출시년 : 1999

업투데이트의 야심작으로 삼국 중 하나를 택해 통일을 위해 전쟁을 하는 RTS 게임이다. 음성에 사투리가 있다는 점이 상당히 독특하다. 출시 당시 스타 짭들이 판치던 시장에 그나마 높은 완성도로 호평을 받을 수 있었다. 국내 RTS로는 최초로 배틀넷 (이투넷)이라는 자체 서버를 사용하였으며 게임대회까지 개최되었으나 현재는 없어진 상태다. 높은 완성도에도 불구하고 버그와 밸런스 문제로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그리고 2008년 삼국통일 : 대륙을 꿈꾸며는 온라인 RTS로 재무장하여 부활을 시도하였다. "삼국통일 : 대륙의 별"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서비스된 이 게임은 저사양에서 돌아갈 수 있게 하는 한편으로 전작과는 달리 3D 그래픽로 탈바꿈했고 워크래프트 3의 방식을 차용하였다. 이 때문에 특징이 없다는 비판을 받았고 게다가 인기까지 없었다. 그리고 이름은 TK 온라인으로 개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