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여? 지금까지 안 좋아하고 사귄거야?





더 이상 없다?




드디어 맛이 간듯.





당장에 족쳐서 생일을 알아낸다음





비밀번호를 풀어내 그녀의 뒷 이야기를

알아낸다.






아버지는 존나 평범한 샐러리맨에 어머니는 밖으로 

쏘다니며 돈을 많이 벌어오신다고 한다. 집을 떠나는 

맘은 심히 굴뚝 같으나 뭔 사정이 있어 

나가질 못하고 있다.




?????????????????





드디어 그녀의 속살.... 아니... 비밀이?!



손전등을 사용한 마타로. 그녀가 숨기고 있던

비밀은 바로!!





가둬서 굶겨죽인 미코토의 부모님. 

그리고 전 남친

유키마루였던 것이다!!






엄머 씨벌.





얼굴 보소.









결국 고백해준 남친도 자신의 비밀을 알아버리자 

튀려고 했지만 붙잡아 사육했다는 이야기.









과연 이 남자는 어떤 선택을할 것인가?

어떻게 해야 목숨을 건질 수 있을까?






첫번째 엔딩 - 튄다.





무슨 여자애가 스프린터 수준.





그렇게 붙잡힌 우리의 주인공.

그 뒤는 말할 것도 없겠다.






두번째 엔딩 - 곁에 있는다




자... 잠깐?



자... 잠깐 그 곁에 잇는다는 의미가 아니라고...




유카마루 MK.2가 되버린 주인공.






세번째 엔딩. 진엔딩이다.






니가 죽이지 누가 죽이겠냐?





사실 두 개 중 뭘해도 상관이 없으므로

아무거나 택하면 된다.





그저 울고 있는 미코토 선배를 꼬옥 안아주었을 뿐.

그는 아무말도 하지 않는다. 이제 그녀는 죄를

뉘우치고 경찰서에 자수를 해야 되는게 정석적인

생각일테지만...





????????????????





어이? 은팔찌는??





결국 그녀는 감옥에 가지 않았고 여자나 남자나 곱배기 

쌍으로 미친놈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며 트루엔딩을 맞았다.



'쯔꾸르 > 카론 게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코토 일기 -1-  (0) 2016.11.24
Posted by casw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