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깐 그냥 평범한 학생이었다. 

걍 귀찮아서

숨어있다가 갇힌 것 뿐이었다.






나가려니까 잠겨있다! 

이 학생은 자기가 잡히더라도

말하지 말라며 튀어버리는데!






오메나!






로프를 챙기고





올라가니 그 학생은 결국 잡히고 말았다!





어여 빨리 몸을 피하는 시오리. 

문을 쿵쾅거리니 챙기고 온 로프로 문을

고정시킨다음




우연히 램프 하나를 주우니 그걸 

밖으로 던져버린다.




아무래도 어디론가 간 것 같다.

이제 빨리 튀자.




밖으로 튀라고 할 때 안튀고 꼭

어디론가 가는건 

쯔꾸르 호러게임 종특인가보다.





님 디짐.




끄아아악!




....





그렇게 경관님까지 오시고 알고보니 이 검은

옷의 남자는 관리인임이 확인되었다.

시오리는 내일 자료관에 오고 싶다는 청을 하자





개념이 워낙 가득찬 친구라 냅다 거절한다.





이 자식이!



그렇게 사정사정하고 마을 주변에 머물곳도

없었기에 시오리는 자료관에서 하룻밤을 묵기로 한다.





어느덧 다음날. 

개관시간이 되니 내려가기로 한다.




하여간 개념은...




그래도 여벌의 열쇠를 주며 

집안을 뒤져보라고 한다.

시오리는 감사를 표하니 과연 집에서 

원하는 걸 찾을 수 있을까?



존나 못 그림.




이 마을에는 어떤 광석이 

는데 망각의 돌이라고도 한다.

자세한 건 나중에 나올 것이다.






또한 새 귀신 건으로 인해 

산간지대에 출입이 금지되었다는

얘기도 들을 수 있다. 과연 요즘도 

그런 사건이 있을까?





그리고 이 마을에는 

[오가미씨]라는 사람의 존재도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 존재도 점점 흐려지는 듯 하다.





뭔가 엄청난 얘기가 담긴 듯한 일기장!




갑자기 이상한 이미지가 나온다. 시오리는

알 수 없었으니 일단 내려가기로 한다.




마을 개발을 위해 이 자료관을 철거하겠다고 

으름장을 놓는 관리원. 시오리가 상속자로서 

한마디 하니 열받아서 돌아가버린다.




식사를 마친 두 사람.




뜬금없이 사쿠마가 돌아오지 않았다고 

찾으러 온 순경님.




그래서 자료관을 뒤져보겠다고 말한다. 시오리도 

찾아야겠다는 마음에 가려고 하니 스가는 절대 

숲만큼은 가지마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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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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