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령의 집 사투이후 시간이 지났다. 과연 스펜서와 제피는 이 지겨운 악몽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10년후
각종 악몽과 환청등 정신질환에 시달려 요양소에 있게 된 제피.
어느덧 그도 질풍노도의 시기. 청소년이 되었다.
창문을 보며
한때 행복했던 시절의 미래가
허허허허허허허허
악몽으로 바뀐다.
아씨 머리야
난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나..
미라 스페이스 제공
스펜서를 마중나온 제피. 그러나 오늘따라 늦네.
아씨 허리야.
이때 굴러오는 공.
이거 니꺼니?
나 공 잃어버렸어 엉엉.
그럼 이거 가져가렴. 다리 굵은 꼬마야.
장난하삼? 이 공 누구꺼삼?
초딩즐.
허걱!
그러나 환상.
이어서 스펜서가 오고 어디론가 가게 된다.
나이 더 먹으면서 중년의 멋이 완전 사라져버린 스펜서. 그도 세월의 흐름은
어찌할수 없었나 보다.
님아 맨허.
몸은 괜찮니 제피야?
괜찮긴요
10년 동안 발작에 온갖 것에 시달리는데 뭐가 괜찮아요?
아씨 또 머리가
동영상 누가 이렇게 저질로 재생시키는 거야?!
아 씨 스크림~!
어어.. 아저씨 왜 이러삼? 미쳤삼?
어어...! 님아 맨허염!!!
너딴 놈은 시베리아에서 귤이나 까라!
알래스카에서 감자나 캐던가!
아썅!!
제피는 그렇게 스펜서의 운전대를 잡아밀며 사고를 당하고 이야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