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을 닮은 우리의 릴리안 여사. 


 

연애는 집에 가서 해라. 썩을 것들아. 



 

스펜서는 사악한 기운을 제대로 안없애고 무슨 짓을 했다는 것인가? 


 

 

전에 고성에 갔었을때 죽어버린 마리사 신부님이 전해주신 정보를 얘기하는 릴리안. 
봉인과 관련되어 있으며 무엇보다도 외부인을 찾으라는 얘기다. 


 

니 감만으로 가자고? 



 

정말로 눈깜빡할새 교회에 도착하게 된 두 사람. 

 

갑작스레 들리는 이상한 소리. 


 

어머나 이건 트레이시~ 

 

별로 크게 한일도 없으면서 싸늘한 시체가 되어버렸다. 결국 이렇게 될 운명이었을 
줄이야 누가 알앗을까? 그나저나 가슴만 크다. 



 

정말 자극적이기 짝이 없는 그녀의 얼굴! 


 

사람이 죽어도 남긴 물건은 챙긴다. 

 

 

 

 

 

일기장을 통해 밝혀진 트레이시의 진실. 트레이시는 기자로 세인트리스에 있는 봉인에 
대한 비밀을 알아내고 그것을 풀어버린 것으로 추정된다. 게다가 사람들을 잔인하게 
죽이는 악녀였던 것이다!!! 


 

주임신부의 지하실에 비밀통로를 찾아내고 

 

어 스펜서 아저씨 

 

제피 살아있었구나 

 

근데 니 옆의 여자애는 누구니? 니 여친이니? 


 

네, 저를 도와준 릴리안이라고 해요. 

 

릴리안이라고요? 제피를 도와줘서 고맙소. 



 

왜 여기로 왔는지는 절대로 묻고 따지지도 않는다. 


 

 

누구는 열심히 약품 찾으러 돌아다녔는데 누구는 말도 없이 나가버린 
싸가지. 

 

 

 

이제 트레이시의 욕심때문에 돌아다니는 악령들을 봉인해야 될 시간. 그러기 
위해서는 위령제를 지내야 한다고 얘기해준다. 

 

그전에 앞서 배경지식. 옛날 한 영주가 있었는데 

 

그의 폭정은 백성들을 도탄에 빠뜨렸다고 한다. 

 

영주의 양아들이 그런 아버지의 꼴을 못보고 개기다가 그 자신도 처형당했고 

 

양아들은 유령이 되서 아버지를 죽여버리게 되었다고 한다. 

 

양아들의 친위대는 이후 양아들의 혼을 봉인하였고 마을은 평안을 되찾으며 
오늘날에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 



 

얼씨구, 

 

이 게임의 진정한 주인공은 중간에 디졌지만 트레이시가 아니려나. 

 

 

 

차라리 세계정복이라도 꿈꾸는 친구였다면 덜 억울했을텐데. 

 

1탄 해보신분들이라면 곱게 성불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었나 
보다. 

 

 

 

즉, 3개의 양아들 유품을 특정 장소에 배치하고 주문을 외워야 위령제를 
지낼 수 있다는 것. 그 한곳이 바로 이 교회라고 한다. 

 

지쟈스 크라이스트! 

 

 

즉, 해뜨기 전까지는 위령제를 마쳐야 된다는 것. 

 

 

그리하여 양아들의 유품을 찾아내고 각각 흩어져서 위령제를 지내기로 한다. 

 

입구는 막혔다지만 대략 그 근처에서 공장소음을 들었다는 첩보를 입수하는 
제피. 

 

이제 게임도 점차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좀만 힘내자! 



 

먼저 릴리안을 플레이할 차례. 지도가 가리키는데로 양아들의 유골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학교에 도착한다. 

 

학교가 아니라 박물관 같지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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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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