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를 위하여 몸을 던지는 하프. 참모장과 족장을 만나 전쟁을 피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온다. 





겸손마법을 지닌 자가 친히 나타나니까 긴장 조낸 빠는 참모장. 

 




 

하프의 설득끝에








지가 뭔 말 하는지도 모르는  상황. 언제 터질지 모르는 흐름속에서 대화는 흘러가고 있었다.







족장님은 마음을 돌리사, 전쟁철회를 약속하지만 






!!!!! 칠판에 그린듯한 이 엄청난 연출력!!! 하프는 그만 쓰러져 버린다!!!
 





하프에게 활을 쏜 것은 바로 참모장과 그의 부하들! 전쟁을 철회하려는 우리 족장님의 뜻에 반기를 들어버린 것이다.





너 님 처형이라능! 

 



허나




 

참모장의 쿠데타.




 


참모장은 애초에 자기 자신을 낮추고 시작하는  겸손마법으로 세상을 평화로이 만들겠다는 것따위는 믿지도 않았고 




 

현실에 눈을 돌려 요정들을 포섭했던 것이다.




참모장은 쿠데타로 족장을 쫓아내고 자신이 새 족장의 자리에 오르게 되고 첫 명령을 내리니 





바로 전쟁이었다.




다 죽어가는 하프에게 기적이 일어나니




마법생물인 겸손이 스스로의 의지로 마법을 사용. 하프를 데리고 어디론가 가고 있는 것이다. 







나방족에서도 이 광경을 목격하게 되고 하프가 실패했다고 판단. 전쟁준비를 하게 된다.




신전 도서관 앞마당에 도착한 겸손.




 

하프를 치료하지만







하프는 이내 정신을 차려도 다시 의식을 잃어버리고 만다. 

 





 

알고보니 사후세계에 오게 된 하프. 삼도천을 건너는 와중에 죽은 노예장을 만나게 된다.




아니나 다를까 알려준 소식은 




 

 

지 날개를 꺾어 제단에 피를 바치면 전 부족이 화합을 이룰거라는 쇼킹한 소식이었다.





노예장을 뒤로 하고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말벌족 마법사를 만나게 된다.





하프는 중요한 얘기를 해준다. 말벌족 마법사가 하프를 감추었을때 자신이 몰랐던 이야기인데 





말벌족 마법사의 차칸 마음씨에 감격한 우리 겸손마법이 나비족의 비뚤어진 마음을 없애버리려는 마법을 쓰려고 했으나

 





 

말벌족 마법사가 하프를 훔쳐서 말짱도루묵 전쟁의 카오스에 빠지게 된 것이었다. 그렇게 나쁜 결과가 나타나자 스스로가싫어졌던 마법사는 도서관에 봉인했고 이후 봉인된 겸손마법은 풀려날때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겠지만 이미 사태는 겸손마법이 손도 못댈 정도로 커진 상태가 되어버렸던 것이다.

 





 

자신을 희생할 생각을 가지고 있는 하프.











마법사는 말리지만 하프의 확고한 의지에

 




별수없이 마법사는 뜻을 돌려 하프를  이승으로 보내게 된다. 

 









너무 잔인해서 보라색으로 처리해버린 피. 











하프가 출동하니 





모두가 화해하지만 딱 한사람은 예외 






 

참모장 한놈만은 아니었으니 하프에게  대적한다.








결국 그의 광기는 하프가 뿌린 빛속에 사라지게 되고






하프는 준마법사와 겸손이 기다리는 곳으로 내려가니 






역사는 이제부터 대화합의 시대로 접어들게 된다. 

 





-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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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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