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1998)

개발사 : 게임박스

출시년 : 1998.8

게임박스에서 만든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두 개의 진영을 선택할 수 있는데 광복군과 일본군을 플레이한다. 광복군을 주제로 한 게임이지만 도대체 일본군은 왜 만들었는지 알수 없는 괴악함을 자랑한다. 우리나라 사람 입장에서는 썩 기분 좋지만은 않다. 게임은 미션마다 해당 브리핑을 받고 임무를 수행하는 리얼타임 전략시뮬레이션으로 코만도스를 생각하면 이해하기 빠를 것이다. 안타깝게도 조작감이라던가 인공지능은 썩 좋지 않다. 난이도도 상당한 편. 출시 이후 금방 잊혀진 게임이지만 2011년 현재도 주얼시디로 구할 수 있다.

PS : 정품 패키지에는 태극기가 들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