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하게 까마귀한테 지적이나 당함.
아니, 이건 분명 다리 밑에서2에서 보던 그 상황 아닌가?
세상의 끝의 여관에 모인 방랑자들은 자신들의 얘기를 꺼낼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다.
레벨 1 용사. 서장.
옛날 용사 얘기를 읊어주는 레이미의 룸메이트 레지나. 고아원에서
함께 자란 소중한 친구였다.
사실은 텔레비전입니다.
요즘 레지나가 악몽을 꾸는데 그게 예지몽이라는 소리가 자주 들려왔다.
레이미는 말많은 새를 품 안기고 고아원에 혹시 괜찮은 물건이 있지않나
털러간다.
예배당에 있군요. 알겠습니다.
으어ㅏ어엉언어
난 세이브를 못해.
레지나는 펜과 수첩을 불량아들에게 빼앗겼다. 일단 정원 어딘가에
그 호랑말코한 녀석들이 있으니 잡으러 가자.
로베르토는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다.
콜 일당 중 하나인 알버트와의
정면승부는 불가하니 딴 방법을 찾는다. 일단 락픽을 챙기고
주방을 열어 고급치즈를 챙긴다. 이제 콜과 만나
한판 뜨도록 하자.
이상한 문 암호를 알아낸 두 사람. 때마침 근처에 말로니가 있다.
한대 침.
은신처에 대한 단서는 원장실에 있나보다. 안으로 친히 들어가자.
정보를 얻고 패스워드를 써 안으로 들어간다.
콜에게 마침내 수첩과 펜을 받아낸다. 그런데 콜은
이상한 데로 두 사람을 안내한다.
왠 판타지 세계에 어울리지 않는 기계였다. 그걸 켜보니 학생들의
이름이 쭉 나열되어 있었는데 로베르토만 없었다.
억 씨발 들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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