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고이 가신 태초의 마왕.





마왕은 레이미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사라졌다.

그리고 일행들은 신들과 대적했던 존재를 쓰러뜨렸다는 사실에

크게 기뻐하고 있었으니...





그리고 마왕에게서 얻은 열쇠로 문을 열어보니 거기엔

비공정이 있었다. 이거라면 돌아갈 수 있을게 분명할터!




다들 마음의 정리를 하며 여관을 떠나기 위해 바삐

움직인다.




어. 그래. 미안하다.




난 너의?





원장수녀는 레이미를 불러내 종막의 신검을 건넨다. 이것만 있으면

모든게 끝날터!




하지만 문제는 이 사실을 들켜버린 것이다. 분량 상 중요하지 않아

짤랐지만 고대의 유물인 통신기를 발견하여 수리했고 벨이 두 개를

만들었는데 그 중 하나를 레이미가 갖고 있던 터라 들켜버린 것이다.





의미도 없는 선택지를...





마법이 사라지면서 말할 수 없게 된다!





의욕을 상실하면서 모두들 방으로 가버린다. 과연 어떻게 될까?




갑자기 무너진 여관! 부실공사일줄이야 누가 알았을까?




그리고 그들 앞에 여관이 있던 자리에 영겁탑이라는 게

소환된다. 대체 어찌된 일일까?




추위를 피하기 위해 다들 떨어지는 와중에 모두에게 보이는 

환영들.




어느덧 얼음다리에 도착한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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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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