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6-
어디선가 깨어난 담화린.
그랜드 현우(진상필)를 어떻게든 구해보려고 노력하는 홍균.
하지만...
알 수 없는 이 노인네는 더도말고 그랜드 현우의 처단을
명합니다.
이때 등장하는 담화린.
검황을 저리 부르는 저 노인은 누구인가???
손가락 처럼 생긴 장백산삼을 줍니다.
내공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장백검결을 익힐려면 특정 내공이 필요하고
그래서 검결을 익히기 어려웠던
담화린.
드디어 천마신군의 정체가 까발려지니!
자객들에게 핀치에 몰려있던 진상필.
한비광과 후배들이 와서 도와줍니다.
송무문 적들을 처단한 뒤
진상필의 과거드립.
흑풍회를 배신하면서까지 유선제독부의 부주인
시연을 택했다고 얘기해줍니다.
하지만 이후는 아시다시피 시연이 진상필 제거에 적극가담해서
이꼬라지 되었다는 이야기.
남의 사정따위에는 관심없다!!
분위기를 그냥 다운시켜버리고 진상필을 끌고 가는 한비광.
한편 다시 담화린 쪽으로 넘어갑니다.
장백산삼이란 귀한 걸 받기에는 모자름이 많다 여기는 담화린.
천마신군은 갑자기 어디론가 담화린을 데려가는데.
한때 사랑했던 연인 시연의 출현!
시연은 진상필만 따라오면 남은 사람들은
보내주겠노라 합니다.
진상필은 복마화령검을 넘기고 스스로 죽음을 택하려고 합니다.
송무문 문주는 벽력탄을 투하시킬 준비를
합니다. 이러다간 골로갈 상황!
진상필의 마음은 개나 줘버리는 한비광.
그들의 부탁도
무개념 주인공답게 매몰차게 거절합니다.
이때 유선제독부 비현이 나타나
이들을 쓸어버리려 하니
다져줍시다.
금방 뽀록나는 한비광 실력.
하지만 천마신군 제자 프리미엄 때문에
눈치를 채지못합니다.
갑자기 시연에 대한 이상한 낌새를 채고 사라지는
비현. 한비광은 쫓아갑니다.
쫓고 쫓기는 추격전!
와보니 이미 늦어있었습니다. 진상필과 시연은 송무문의 벽력탄에 당해있었고
시연은 진상필을 구해줬던 것입니다.
아직도 진상필을 사랑했던 시연은 그렇게 숨을 거두게 됩니다.
비현역시 사랑하고 있었지만 미천한 신분때문에
그녀를 바라만 보고 있었던 것.
모든 일의 원흉 송무문 문주가 등장합니다.
유원찬의 손에 죽어가는 진상필.
부상을 입고 두눈마저 뽑힌채 죽어갑니다.
이때 목표물 한비광의 등장!!
사태를 채고 바로 튀는 한비광.
유원찬은 그의 뒤를 쫓습니다.
죽음을 앞둔 진상필의 안습.
이때 천마신군과 담화린이 등장하고!!
진상필은 천마신군 앞에서
장렬히 최후를 맞이합니다.
뚜껑열린 츤데레 천마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