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랜드 택틱스 -5-
하필 온 곳이 이상한 공동묘지.
여자인지 남자인지 처음에 헷갈렸던 웰나와
만나게 됩니다.
일행들도 어떻게 알았는지 도착!
그 또한 카이저 소제의 사천왕중 한명이었던 것입니다!
리안은 몸이 움직이지 않게 되고...
리안의 등장.
꼴받은 웰나의 분노로
이어지는 전투.
웰나를 격파해버리도록 합시다.
전투에서 지면 알수없는 말을 남기고 떠나는 웰나.
리안은 진실을 고백하게 됩니다.
즉 인간과 뱀파이어 사이에서 난 자식이었던 것.
게다가 아버지의 이름은 아비!
농장공주를 피했던 것도 다 연유가 있었으며 일행에게 접근한 것도
복수심의 일환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진실을 깨닫게 되었고
결국 현실은 시궁창.
투르크 땅으로 떠나는 일행들.
리안은 모두를 속였다는 사실에 망설이지만
레온이 끌고갑니다.
드디어 황량한 투르크 땅에 도착하는 일행들.
전투를 끝내고 나면 근처에 아비의 집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설마...!!!
벌써 리안이 고백한다고 생각하면서
김칫국부터 마시는 일행들.
리안의 집에서
아비의 초상화를 보게 됩니다.
리안의 증언에 따르면 아버지였던 아비가 바로 인간이었으며
사람일때의 이름은 그렌!
그렌은 바로 레온의 친 아버지이기도 했던것!
근친설정 앤드 여러가지 복잡한 사실에 현실부정 하는 레온!!
걍 뛰쳐나갑니다.
일단 레온의 과거지사는 뒤로 미뤄두고
대의부터 따지는 일행들.
적과의 전투를 마치면 헬리오스가 나타납니다.
태고의 신전으로 이미 향했다는 소식을 전해줍니다.
불행중 다행이라면 특정 시간에 의식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늦지 않았다는 점.
아버지는 어머니를 버렸다고 생각한 레온.
어머니는 쓸쓸하게 죽어간 사실이 아버지를 거부하게 만듭니다.
드디어 드러나는 레온 아버지의 그렌의 과거.
때는 바야흐로 17년전 버스,요크 섬의 전쟁으로 돌아갑니다.
치열했던 전투에서 죽어가게 된 그렌.
이때 그를 도와준 여자사람이 있으니 그녀의 이름은 카이저의 누나이자 리안의 어머니가
되었던 엘레나였던 것입니다.
무승부로 끝난 전쟁.
그렌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듣고 투르크로 떠나 만난 브라이언. 그렌은 엄청난 부상으로 움직이기도
힘들었고 어머니의 죽음 소식도 듣지 못했던 것이었습니다.
그 당시 시기는 이미 브라이언이 양육을 맡았던 때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서로에게 끌린 엘레나와 그렌.
여자아이가 태어나고 난뒤
카이저는 그렌(아비)의 길을 따라가기로 하고 건트에게
아이를 지켜달라 부탁합니다.
엘레나는 리안이 5살때 세상을 떠나게 되고
이후 브라이언은 아비를 찾아가게 됩니다.
브라이언은 레온에게 돌아갈 것을 권고했지만
아비는 거절했습니다.
투르크를 독립국가로 만들고자 마음먹었기에
레온에게 돌아가지 못했던 것입니다.
헬리오스는 레온에게 아비의 유업을 이을 것을
부탁하지만
역시나 레온에게는 과중한 임무였다는
생각만 합니다.
이때 리안이 건네주는 펜던트.
레온은 다시 깊은 고민에 빠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