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 러시아 첩보위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국제 북극권 연구소 근처로 연착륙하였습니다. 그곳의 과학자들은 온전한 상태의 위성을 찾아내어 연구소로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얼마후, 연구소와의 모든 통신수단이 끊겼습니다. 후에 공중에서 그 일대를 스캔한 결과 현재 상당한 규모의 군대가 연구소를 장악했다는 증거를 찾아냈습니다.




이 미션은 레인보우에게 분명히 드러난 것일세. 베이징과도 연계가 되어 있는 블라디보스토크의 용병조직이 연구소를 장악했다고 하네. 그들의 계획은 중국과 러시사의 국경지대의 회복된 민감된 위성데이터를 재빠르게 파괴시키려는 것이지만, 매서운 눈보라가 그들의 작전과 헬기병력을 지상에 묶어놓으면서 수렁에 빠뜨렸네.

빠르고 날카로움을 유지하게. 자네가 그들의 병력들에게 보여지기 전까지 자네에게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네. 




 

자네는 연구소밖에 몇 백미터짜리 유빙을 가로질러 미국 잠수함을 통해 몰래 잠입해야만 하네. 자네는 엄중하게 연구소를 공격하여만 하네. 자네는 기습과 동시에 그들을 붙잡아야 하겠지만 오래 걸려서는 안될 것이네. 자네의 임무는 명백하게 살아있는 과학자들을 구출하는 것이지만, 그들 전부는 아니란 말일세. 

은밀하게 죄수들을 구출해야 하겠지만, 우리는 자네들 중 하나가 기존의 인공위성 핵심 데이터 모듈에서 이 위조된 데이터 모듈로 대체하였으면 하네. 




Nozh

블라디보스토크에 기반을 군 러시아 용병조직이다. 이들은 2000년 이후 모스크바의 정권교체 직후 볼카 마피아조직의 잔재로부터 형성되었다고 믿어지고 있다. 조직의 사업이 서방으로 돌아가게 되면서, 무장조직이 독립을 택하게 되었다. Nozh는 고도의 훈련과 좋은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이들중 상당수가 90년대 중반 블라디보스토크 내의 FSB 요원으로부터 떨어져 나온 사람들이기도 하다. 이들 조직은 높은 입찰자를 위해 일하기 때문에 이데올로기라던가 충성심이 크게 없는것으로 보인다.




국제 북극권 대기 연구소는 러시아 중북부의 프란츠 조셉 군도의 그렘 벨 섬에 위치한 곳이다. 그렘 벨은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의 이름에서 따왔다) 기후가 나쁘고 고립되어 있는 곳으로서, 도처에 얼음이 남아있을 뿐더러, 가혹한 날씨는 종종 항공시가 섬으로 접근하는 것을 방해하기도 한다.

국제북극권대기 연구소는 현재 순수한 대기연구를 위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허나 냉전시기에는 소련과학자들과 부대의 징벌파견뿐만 아니라 인공위성 트래킹 시설로도 사용되었다.





조은 날씨다..




이번 임무는 눈속에서 시작된다.
기지를 급습하여 적들을 제거하고 모듈을 교체해야 한다.




예상대로 입구근처에 적이 상당수 있다.





너 도망가므로





사망.




항복한 놈에게도 자비는 없다.




안으로 들어온 일행들.




안녕하세요. 




과학자가 보는 앞에서
대놓고 페이크 모듈을 설치하는데 성공.





최후의 잔당까지 쓸어버리면 미션은 끝난다.




 

마지막 일인까지 쓸어버릴 기세.


Posted by ca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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