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양에서 궐기한 간옹. 
어떻게든 사람한명이 급한 판국이라 말빨로 하의를 
끌어들이려고 합니다. 








끼리끼리의 대결인데. 





으어어어어 



끄아아앙! 




그렇게 설전에서 1승을 거두고 하의를 등용하게 되었습니다. 
사람 한 시키 등용하는게 진 빠지네요. 대빵이 되면 조낸 
부려먹어야지. 




요화까지 등용해서 총 3명의 난세간옹파가 설립됩니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하리라! 




진짜 없는 돈과 군량. 조악한 상황이지만 열씨미 해나가리라 
마음먹습니다. 개발이 덜 되서 그런지 조낸 쪼들리네요. 



점차 군세도 차근히 확장하려는 찰나... 



4월에 접어들자 한복 이 새♡가 복양을 
공격합니다!!! 





허나 3000여명의 떨거지로는 에그로 스톤을 치는 격. 
결국 성문이 돌파당하고 





결국 간옹은 망하게 됩니다. 한복은 아군으로 임용시키려고 하지만 





당장에 거부. 그러자 한복은 간옹을 놓아주게 됩니다. 이로써 첫 궐기는 
6개월만에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하의도 요화도 떠나가고 돈과 명예까지 떨어진 안습의 상황. 
냉정한 검증결과 이것은 필히 고래밭 싸움에 있다고 생각하여 
좀 떨어진 오로 건너가 재기를 다집니다. 









할놈이 없어서 관해랑 의형제를 맺게 된 상황. 
뭔가 어처구니없는 듯 하지만 믿어줄 사람 하나 있는것이 
정말 감지덕지입니다. 



186년 6월. 유우가 망하네요. 누군지는 
모르겠네. 등신새♡. 




진짜 없는 돈 탈탈 긁어모아 











사망. 




2패 기록! 




내 체면도 좀 생각을... 




사기꾼과의 대결! 불가사의한 구슬을 간옹이 가지고 있는 
돈보다도 많은 500원에 파려는 자식과 아가리 파이트를 벌입니다. 





조낸 삐까뜰 기세. 말 그대로 유식하게 사자성어로 하면 
오십보백보. 






어어어어....? 




끄아아아악!!!! 



사기꾼에게 패한 안습의 간옹. 이건 뭐... 






내 체면은 이 자식아... 









맺을놈이 없어서 이번에는 하의랑 의형제를 맺게 됩니다. 
진짜 빈궁한 상황에는 인맥 하나가 중요한 법. 




드디어 250원으로 오에서 궐기를 시도합니다! 




.... 하지만 실패하고서 다시 재도전을 하는 간옹. 
헌데 이 도겸 시바라마가 궐기 직전에 침공해서 낼름 먹으려고 합니다. 
참을 수 없던 간옹은 단박에 개기지만 




결국 도겸에게 패하고 건안으로 옮기게 됩니다. 







다시 건안에서 3차의 재기를 다지는 간옹. 
진짜 진짜 없는 돈 긁어모아서 군사 일으키려고 하니 
제 안구에 습기는 안차네요. 이쯤되면 성공좀 해라. 




결국 유비도 망했네요. 잘됐네. 



다시 사병을 조직하고 




ㅜㅜ 뭐 하나 되는게 없어. 






188년 1월 드디어 건안에서 재궐기를 감행합니다. 하의랑 관해는 오는데 
왕년에 같이 일하던 요화는 안오네요. 개♡♡. 



드디어 거병에 성공합니다!!! 복양에서 궐기에 성공하나 한복에게 털리고 오에서 재기를 다지나 
하기도 전에 도겸에게 털려서 건안에서 성공한 간옹! 과연 그의 대업은 언제 이뤄질 것인가?!!! 

Posted by casw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