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가던 주인공.
길을 헤매는 여인을 도와줘야 겠다고 맘먹고 무력개입하게 된다.
아무리 봐도 모르는 주인공
알고봤더니 지도를 거꾸로 뒤집고 본 것이었다. 장난해?
그래도 친절하게 가르쳐주고 헤어진다.
가려던 찰나
다시 등장해서 길을 알려달라고 한다
알려주니까
아무리봐도 모르는 얼굴을 짓는다. 갑자기 얼굴을 한대 치고 싶어진다.
그렇게 해서 주인공이 안내해주게 되고
그래 너 바보다.
은혜는 안갚아도 되고 차나 한잔 하면 싶겠지만 그대로 가버린다.
7월 31일
몸이 아파 병원으로 가게 된 주인공 저번에 만났던 그 여인과 다시 만나게 된다.
저 간호사를 보면 아무리봐도 야근병동 뿐이 생각나지 않는다.
여기서 이름이 진다혜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일하는 도중이라 자리를 뜨게 된다.
아 됐으니까 넌 꺼져. 니 차례 아니야.
8월 17일
다혜랑 한 아이가 장난을 치고 있는 광경을 목격.
주인공의 무력개입으로 아이의 장난은 실패로 돌아간다. 안경을 써도 커버가 안되는 듯한 저 눈깔!
정확히 보셨습니다.
다혜가 등장하여 저 사악한 초딩을 제압하고
저..저.. 금수만도 못한 초딩놈이!
어찌되었던 프리즌 브레이크로 탈출해버린다.
다혜에 따르면 그렇게 나쁜 애는 아니고 단순하게 그냥 악동 정도의 꼬마라고 한다.
이제 가보도록 할까 생각하는데
갑작스럽게 등장하는 초딩. 다혜와의 관계를 묻는다.
초딩의 한계는 어쩔 수 없는가보다.
이 자식이.. 감히! 어디서 주인공이 침발라 놓은 놈을 노려?
9월 10일
갑자기 아파오는 주인공.
딱히 다혜를 보러가는 것은 아니고 아파서 병원에 가기로 한다.
병원에 가니까
어택을 당하는데 역시 그 초딩의 짓이 틀림없나 보다. 아무래도 다혜가 말했던 그 순수함은 개뿔인가보다.
범인을 검거. 예상대로 그 이름도 없는 병원꼬마였다. 높은 사람이라고는 하나 게임이 끝날때까지 보지는 못했다.
이렇게 할수도 있겠지만 호감도에 지장이 있으니 보지는 말도록 하자.
최종보스 도경!!!!
호감도를 위해서 과감히 저 아이를 고자질하는 주인공.
시끄럿! 니가 사과해야 되는거 아냐?
....
둘다 서로의 의형제 관계는 사양한다.
10월 18일
보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등장하는 다혜.
호감도가 있으니 선물을 주는데..
.........
당장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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