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조낸 뜬금없이 나타나더니만 소라랑 만나지 말라고 하는 여인네.
바로 이 캐릭터가 숨겨진 캐릭터인 "연수"다. 허나 공략하는것만
못하는 시나리오의 소유자기도 하다.





볼일 없거든요?




도대체 무슨 오해를 하고 있다는 것일까?




아니나 다를까 소라가 전투종족으로 
밝혀진 것이었다!!!




아무래도 연수와 얽힌 일 때문에 소라가 
자퇴를 한 듯 싶다. 때마침 시간 맞춰서 소라도
등장해주신다.




강경한 자세로 대처하는 전투종족 소라.






설마 주인공에게도 칼빵 할 것은 아닐테고
사연이나 들어봅시다.




애인이라고 정정해야 하는데 끝까지 친구라 우기고 있다.




자신의 사연을 털어놓는 소라. 1년전까지만 하더라도
연수와 소라는 정말 사이가 좋았는데




그러던 도중 연수 앞으로 커피자판기(!)가 쓰러져버렸고
연수는 크게 팔을 다쳤고 시험을 망쳐버린 것이다.




일부'로' 커피 자판기라도 넘어뜨렸나?








미술시간 전투종족 본능을 발휘하다 못해





연수에게 상처를 입혔던 것이다.




이후로 무기정학을 당한 소라는 매일같이 사과했지만
결과는 똑같았을 뿐이라고 한다. 근데 소라 퀄리티는
이리도 떨어진단 말인가?






자신 때문에 주인공도 두려워해지게 된
우리 소라.






짜샤 내가 누군데?




결국 토낀다.
이제 노멀엔딩과 진엔딩을 보도록 하자.




노멀엔딩




고백하는 주인공.




좋다고 하는데...




헤드크러셔!!!






도대체 시방 이건 뭐시여????!






몸에 힘이 빠지다니..!!!





고맙다는 말을 남기고








그대로 사망해버린다.
어처구니 없겠지만 이게 바로 
노멀엔딩이다.





진엔딩




점차 건강이 악화되는 소라.





소라 안에 악마가 있다니??!



병원에라도 가야하는데
계속 괜찮다는 소리만 하고 늘어져 있다.




그러시다면...




손도 잡아주신것도 황송한데





어깨에도 기대달라고 한다.
황송하시니 그 부탁, 들어주도록 하자.




내일이라도 죽겠다는 기세.




주인공은 절대 그런 마음약한
소리를 하지 마라고 한다.






어찌되었던 간에 소라에게 걸린 저주를
풀 방법을 찾는다.






악마의 힘을 빌어 (뮤트를 만나야 한다) 폰 필 리안을
만나게 된다. 보자마자 대뜸 꺼지라는 기세.



지가 줬는데 모르냐?






그제서야 발뺌하던거 시인한다.




1년이상 가지고 있으면 자아를 파괴하는 그런 무지막지
한 안경을 줬다고 한다. 눈을 뜨게 하려는 목적으로 1년만
쓰라고 했는데 여태껏 가지고 있던 것이다.




별수없이 소라를 구하기 위해 친히 인간세계로 오신 리안.






사랑합니다!! 누님!!





당장 손을 떼라고 경고메세지를 날리는 리안.




어딜가나 안빠지는 사일런트 누님.
소라에게 한 가지 일을 해줬다는데...




이 기억을 지워버렸던 것이다.





화가 난 리안은 사일런트에게 친히
결투를 신청한다.








결국 끼리끼리 사라져버렸다. 




아무래도 공간이동을 막장으로 해버린 통에
둘다 짝짜궁 갇혀버린 듯 하다.








리안과 소라의 추억.






그리고 때가 되시니 리시스도 귀찮기라도 하는지
'제'를 대신할 분이 계시다며 떠나버린다. 












드디어 고백의 시간. 일 다한 건 리안인데 결국
낼름먹은 것은 주인공이었다. 먹튀색귀.





우왕 굿 ㅋㅋ 
먹튀 주인공의 최종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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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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