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알았으니까 닥치고 계책을 내놓으란 말이다.








유신마마께 계책을 전해들은 주인공.
이제 행동에 옮길 시간이다.






당장 승하에게 전화해서 
백기남과의 파이팅을 신청하자.










싸나이로서 최후의 담판을
내거는 주인공.





어그로가 끌어올려지는 CG.









승하 불편한 눈치 딱 보이니 
이딴거 필요없다고 하는 주인공.





등신같은 놈. 고소취하하고 재고소 불가능하거든?





막장끼리의 대결.








되도안되니까 물귀신 작전을
내놓는다.





처음 백기남씨가 승하를 납치폭행하고자했던
사실을 일깨워주며






사이좋게 "감장동기"가 되어버리겠다고 한다.






썩어문드러지는 백기남씨.






근데 안나왔다.









마더 테레사가 따로없다.











그래도 고맙기그지없는 주인공.
그냥 니 몸을 소중히 하라고 하니








짠다.




11월 21일









승하의 격려전화.






시험이 끝나니까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승하의 모습! 어서 찾아가자.









기다리고 있는 승하를 찾아가는 우리 주인공.









대놓고 거짓말 하지만





주인공은 승하의 차칸 마더 테레사급 인성을
생각하사 넘어간다.






같이 집에 가는데










1년전 그때 수능시절의 그 사건을
생각하게 된다.








1년전 수험표를 잃어버렸던 승하.








그때 주인공이 그녀의 수험표를
찾아줬던 것이고







그 여파로 감기에 걸려 옆에 있던 소꿉친구
유신까지 재수로 퇴갤시켜드렸던 듯 하다.





고백







엔딩때 고백하려니까 지발로 나간 승하.





도대체 왜 이러는지 알수없다는게
더 웃길뿐이다. 각본 쓴놈 나와.






나와보니까 유신을 만나게 되어
사정을 얘기하는데








공원가서 기다리라고 한다. 유신마마 시키는
대로 말씀받들도록 하자.






알았으니까 꺼지시게.









아니나 다를까 유신마마가 쓸데없이 입을 놀렸다.
이게 어찌된 일인가??!!! 도대체 저런 얘기를 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알고보니 저 년이 원흉.







그저 마더 테레사 인성을 인증한다.
그저 아'품'이 몰려온다고 할 뿐이다. 














역시 삼성부장급 말빨의 소유자.
이제는 고슴도치의 사랑의 이야기를
빌려온다.











쓰벌 글쓰는데 짜증난다.
소리치지마!





남의 치부까지 소리치는 등신.






주인공의 인간성이 등신으로
드러나는 순간.







남의 대답까지 완전차단시켜버린다.
니가 짱먹어라.










그래 아주 잘들 놀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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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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