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뭔가 있어보이는 타이틀.

엔딩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귀찮으니 진엔딩만 한다.








여주인공 시오리의 부모님은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세상을 뜬다. 친척과 인연을 끊었기에 장례식에

온 이는 아무도 없었고 아주 조용히 장이 치뤄진다.




때마침 대학에 들어갔던 시오리. 부모님이 돌아가신 날은

생일날이었으니 허무함만이 남아있었다. 개폐인이 된듯한

방안이 그걸 증명해주고 있었다.







생일상을 던져버리고 싶지만 참자.





시계 속에서 왠 사진을 발견한다. 거기에는

어릴적 시오리 사진과 본 적 없는 노인의 

모습이 있었다.





어느 정도 슬픔을 정리하고 여름방학이 되었다.

문득 그리움이 솟아오른 시오리는 할아버지로

추정되는 인물을 만나기위해 고향이라 생각되는

곳으로 향한다.




밤이 되어




한 경관을 만나게 된다. 경관은 버스가 이미

끊긴지 오래라며 흔쾌히 시오리를 목적지로 

안내해준다.





냄새가 좀 진한 듯 싶다.



열쇠를 입수해 램프를 챙긴다. 그러니

어느 정도 밝아져서 지나갈 수 있다.





어느 방 안에서 그림책을 발견한다. 왠지

모르는 낯 익은 느낌을 거기서 받으니

읽어보자.





복선이라 안 짜르고 남겨둠.



열쇠를 챙겨 잠긴 문을 열면





아버지로 추정되는 인물의 사진을 찾을 수 있다.





토지 사용증서를 통해 이곳이 분명 할아버지가 살던

곳이라 짐작하는 시오리.





나가려는데 갑자기 빛나는 물건이 떨어졌으니

창백하게 빛나는 돌 3개가 이어진 펜던트였다.





선반 위로 돌려놓으려고 하지만 닿지 않았다.

그런즉슨 슬그머니 챙겨간다.




돌려놓는데 갑자기 달려조각이 떨어진다. 챙기자.



그런데 2층에서 왠 소리가 들려오는게 아닌가?

가면...




소녀로 추정되는 인물이 갇혀있다. 그녀는 숨어있다가

갇혔다며 시오리에게 꺼내달라고 청한다. 일단 준

열쇠를 가지고 2층 열쇠를 찾도록 하자.




과연 소녀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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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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