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리를 걸치고 건너가니 새로운 공간으로 나왔다.





잡다한 책이 쌓여있는 곳에 이르게 되는데...





아무래도 이 책에 따르면 새귀신의 원천이 되는 여자는

모함당해 죽은 듯 하다.





괜히 안 나온다고 지지부진하게 넘어가지 말고 끝까지

넘겨보면 책 속에서 왠 열쇠가 나오니





이걸 챙겨 문을 열도록 하자.





아무래도 정화를 하려고 하면 대좌에 정화된 조각이

담긴 통이 필요한듯 싶다.




통이 놓여져 있다.






조각을 씻은 다음 우물통에 넣자.




저 아이는 분명 시오리가 어릴때 숲에 들어갔을 때

만났던 그 아이다. 우물통을 대좌에 가져다놓자.





드디어 넋을 풀어주고 끝난다 싶었지만







하도 저지른게 많아서 남은 원혼들이 분노한다.






그렇게 돌을 건네주었으니 드디어 원혼들은 사라지면서

모든 사건은 막을 내리게 된다.





사쿠마도 무사히 돌아오게 되었으니 모치즈키 순경이 

사쿠마를 집으로 데려다준다고 한다.




사쿠마는 숲이 정화되었다는 사실을 알리고

떠난다.






오마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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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s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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