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wc 2014. 3. 10. 12:50










감옥에 갇힌 우리의 주인공 레이나. 과연 그녀의 사연은?





며칠전.








테미시온 동쪽
리치평원 근방.





할리카르낫소스의 공격이 거세게 이어지는 가운데 마도사 레이나는 딱히
교체할 사람도 없어 전쟁터로 또 한번 떠나게 된다.





이동하던 도중에 할리카르낫소스의 선발대가 공격한다. 로빈슨씨는 
적본대의 도착을 지연시켜달라고 하니



레이나가 나서 적들을 일거에 쓸어버린다.





감정을 통제해야 하는 마도사의 운명. 피눈물도 없이 적들을 쓸어버리는
레이나의 모습에 병사들은 수근거리고 있다.







적 전진기지에 도착한 레이나. 자기가 혼자 나서겠다고 하니
절대로 움직이지 말아달라 청한다.






그리고 우리의 남주인공 엘. 레이나의 목적과는 다르게 소동을 일으켜 
혼란을 부추긴다음 적장을 암살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반대하는 아스트로반. 엘은 그의 말을 듣지 않고 계획을
추진한다.




너 사망!











한편 밖에서는 엘이 속한 1돌격부대가 깽판을 치고 마시니






밖으로 나온 엘은 용병들을 쫓다가 돌아온 병사들의 공격을 받게 된다.
아군은 어차피 레이나가 다 처리해줄것이라 믿고 전혀 도와주러 오지 않는다.








이때 나타난 니에노르의 도움으로 일거에 소탕해버린다.








그리고 나타나는 케이샤. 전작이자 이 게임의 뒷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레이디안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누구인지 잘 알것이다.






한편 할리카르낫소스의 힐데브란트는 이대로 돌아가기에는 거시기했는지
용병부대에게 보복을 가하려고 하는데...






로빈슨은 행여나 안 도와줘서 레이나가 삐지지 않았을까 
걱정하고 있다.





이때 용병부대가 할리카르낫소스에게 공격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져온다.








로빈슨은 일거에 지원을 거절하니 자기 부하들을 지킬 필요가 있다며
더이상 부하들을 희생시키지 않다고 한다.





레이나도 이에 동조하지만






제작사의 정확한 스크립트에 의해 강제로 출격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