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꾸르/달의 이야기 시리즈
달의 이야기2 -끝-
caswc
2014. 3. 2. 20:53
셋이서 수련이나 할려고 하는데
들리는 의문의 소리!
숲에 불덩이가 떨어졌다고 한다.
셋은 무슨 일인지 재빨리 가보는데
숲은 불타고 있다. 원흉을 찾아내서 없애야 할 것이다.
적들을 대차게 상대하다보면 원흉을
만나게 된다.
원흉을 만나러 가려는 찰나, 특별출연한 코파가 나타나 마을에
몬스터들이 대거 출현하여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고 한다.
별수없이 셋이서는 안하고 둘은 마을로 보내고 최고의 검사
페이온이 불의 원흉을 잡고자 나선다.
기어아 아이를 낳아버린 아르비너스. 애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다.
이때 이플리타가 나타나 이플리트가 지상을 불바다로 만들고 있으니
아르비너스가 친히 나서라고 한다.
페이온이 걱정되는 아르비너스. 일단 루나에게 지시해
사람들을 모두 대피시키라 명한다.
최종보스 플레어 이플리트와의 대결!
봉인이 풀린 화랑무사로 놈을
무찌르자!
페이온이 무사히 피했나 걱정되는 아르비너스.
그가 무사하기를 빌며 힘을 쓰지만
아니나 다를까 그곳에 페이온이 있던 것이다.
루나의 말을 듣자마자 냉큼 그곳으로 달려간다.
와보니 이미 죽어있는 페이온.
그녀는 눈물만 쌀뿐.
드디어 모든 것을 알아냈겠다 에필로스가
그녀를 죽이려고 하지만
죽어서도 혼이 남아있어 아르비너스를
지킬려고 한다. 이 얼마나 애절한 사랑인가!
별수없이 아예 이곳을 봉인시켜버리니
둘의 사랑은 여기서 끝을 맺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