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크 뉴켐 포에버 -3-
4시간 후 정신을 차린 듀크.
듀크느님이 우릴 보호해주실 거야!
여자 : 이봐요! 이봐!
어머, 듀크잖아.
엘리베이터가 떨어질 것 같아요! 끽끽 거리는데 도와줄 수 있겠죠? 그렇죠? 제 말은... 당연한
걸 물어봤네요. 당신은 뭐든 할 수 있잖아요!
브레이크를 당겨 엘리베이터를 멈추게 하자.
듀크성님이 무얼 못하리.
멈추면 내려가자.
"고마워요 듀크! 언제 한번 같이 자요!"
듀크 : 뭐여 쓰발?
작아져버린 것이다!
꼬마 : 이봐, 너 혹시 장난감 같은거야? 살아있는거? 이야, 짱인데!
듀크 : 난 장난감이 아니란다, 꼬마야. 액션피규어란다.
여자 : 이게 뭐지, 정말 작네? 한번 넣어보고 싶은데.
꼬마 : 와, 정말 듀크다! 제 RC카에 딱 맞겠는데요!
한번 타보실래요? 아저씨 마크로 도배해놨어요!
* 노리고 찍은거 아닙니다.
RC카를 타고 앞으로 이동하시는 듀크성님!
외계인이 공격을 해오므로 도망가야 한다.
사람들이 손도 못쓰고 디진다.
계속 이동하시다보면 킬러 레이디 파트2에 오게 된다.
열라 피해서 가다보면 앞으로 갈 수 없는
구간이 나오게 된다. 방법을 찾아야 될터.
의자를 타고 올라간다음 버튼까지 점프해서 버튼을 누르도록 하자.
다시 옹골차게 이동해보자!
악 쓰벌..! 내 발!
가다보면 홀섬자매가 있는곳까지
오게 된다. 근데 문이 닫혀있는데 어떻게 열까?
EDF : 듀크 무사해서 다행이군! 잘 들어두게, 만약 자네가 이 문을 열고 이쪽으로
오면 우리의 입자팽창기로 자네를 원래 크기로 돌려놓을 수 있을 것일세!
그리고 어.. 자네가 저 두 여자들도 어떻게 해주지 않겠나.. 제발,
계속 징징대니까 말일세... 그들은 나같은 사람은 혼자서 감당못하겠네.
카트를 민다음에 올라가자.
메리 홀섬 : 야, 작고 귀여운데. 애완동물처럼 주머니에 넣고 다녀야겠어.
케이트 홀섬 : 니 뜨거운 주머니에?
메리 홀섬 : 그거 재밌네.
듀크 : 사이즈 걱정은 다 크고 나서 얘기하자구, 베이비.
오머나!
하지만 이내 얼마안가 외계인들이 대거 몰려올 것이다!
오지마 썩을것들아.
"하느님! 살려만 주시면 다신 음란한 짓 안할 게요!"
"야, 그런말 하지마! 그딴 말 들으면 듀크가 우릴 구해주겠냐!"
이제 애들을 구해주면 보상의
시간이 오는데..
자매가 납치되어버린다!
듀크 : 내 여자들을.... 그것도 내 동네에서... 이 외계인 씹팍좆같은놈들아... 각오 단단히
해라!
왔던 길을 다시 가니 감회가 새롭다.
없는 무기 열씨미 써서 적들을
무찌르며 이동하다보면
쭉 가시다보면 이런곳에 닿을 수 있을것이다.
이걸 조작해서
올라가도록 하자.
"그레이브 장군님이 로비에서 기다리고 계시네. 메인통로는 막혔지만, 직원용 복도를 통해
갈 수 있을 걸세."
계속 이동하시는 듀크.
중간에 막힌 곳이 있으면 소화기를 총으로 쏴
화재를 진압하도록 한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클라크 : 이제 놈들에게 피해를 좀 줄 수 있겠군.
맥레디 : 듀크뉴켐이 있는데 "피해를 좀"이라니... 불알을 터뜨린다거나, 창자를 발라버린다고
해야지.
클라크 : 음, 그래, 놈들 내장을 갈기갈기 조져버리자고!
맥레디 : 너 너무 막말하는거 아니냐?
적과의 승부!
듀크 : 올드스타일로 조져주지.
사망.
그레이브 장군 : 외계인 모선을 처리하고 이곳까지 오다니 대단히 잘해주었네 듀크. EDF 병사의 희생이 큰 건
유감이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고 유족들에게 개인적으로 통보해야지. 듀크. 대통령께서 완전히 틀렸네.
완전히 말이야. 신이 잘못된 길로 우릴 이끌어주지 않기를 바라지만, 우린 그런 잘못을 지금 따질때가 아닐세.
한시가 급하네! 외계인들이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는 중이야. 놈들이 댐을 장악했다네. 후버 댐을 말이야!
놈들은 발전기를 감싸서 하늘에 일종의 웜홀을 만드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네. 현재도 중앙통제실에서는
외계인의 전투기가 수십대씩 레이더에 잡히고 있다네. 모선은 파괴되었지만 놈들은 전혀 타격을 받지 않았어.
하지만 더 급한 문제가 있어. 그들은 우리 여자들을 납치해가고 있네. 듀크. 이게 무슨 일인지는 자네도 잘 알고 있을것일세.
듀크 : 댐은 됐고, 우리 계집들은 어디에 있습니까?
그레이브 장군 : 여자들은 듀크돔으로 끌려간 듯 하네. 아마도 일부러 그놈들이 거길 선택한 듯 하네. 놈들은 자네에게
개인적인게 있으니 말이야. 우린 그곳으로 가 외계인 병력들을 모두 쓸어야 하네. 자네 친구인 딜런대령에게도 합류하라고
얘기해두었다네. 자네가 어떻게 일 처리를 하는지 잘 아니 도움이 될걸세. 자네를 보고 지구방위군이 많이 배웠으면 좋겠네.
최대한 빨리 듀크 돔으로 이동해주게. 선발대가 이미 가고 있네만, 그들의 화력과 숫자에서 열세라네. 우린 자네가
필요해, 정말로 자네의 힘이 절실하게 필요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