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마을에 오게 되는 일행들. 몸을 쉬게 하기 위해 여관으로 갑니다.
갑자기 누군가를 보게되는데 낯이 익은듯한 느낌을 받는 카이리스.
당장에 그 사람을 따라갑니다.
마이파더!
하지만 마이파더는 진실을 부정하며 사라지는데...
슬퍼하는 카이리스.
끼어들기의 대가 리오는 이 광경을 목격하게 됩니다. 남자의 닭똥같은 눈물을.
끼어들기의 대가 리오는 몰킨을 따라갑니다.
부정하더니
구라 안치고 한마디에 시인하는 몰킨.
아버지에 그리움으로 사무친 카이리스를 상기시키며 몰킨과 얘기합니다.
과거를 얘기하는 몰킨. 자신의 여행이
신들의 내기에서 팽당했다면서
비참한 패배자의 꼴을 보여주기 싫다며 카이리스 보기를 거부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길드마스터에게 탈퇴신청을 하는 몰킨의 소식을 듣습니다.
그 댓가로 고문장으로 끌려갔다는 얘기를 듣자
깜짝놀란 카이리스는 당장 그 위치를 말하라고 협박합니다.
그리고 일행은 몰킨이 있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죽음의 위기에 몰린 몰킨.
그들을 물리칩니다.
길드마스터를 제외하고는 자동으로 무덤으로 만들어주는 예의.
일행들을 모두 내보내고 아버지와 얘기를 하려는 카이리스.
카이리스는 아버지를 보고 싶어하지만
몰킨은 자학하면서 카이리스를 거부합니다.
지도 힘들다고 우기면서
정곡을 찌릅니다.
정곡을 찌르자 당황하는 몰킨은
주먹빵으로 인연을 끝내버리자고 합니다.
졸라 때리고
부자는 화해합니다.
이제 16년만에 만난 두 사람. 카이리스의 여행이 끝나면 다시 만나기를 기약하며
던 마을로 여행을 떠납니다.
한편 레시온에게는 새로운 인물인
세이라가 등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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