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wc 2014. 2. 19. 09:26



 

프랭크 : 자네는 마지막 임무를 깔끔히 해내지 못했네, 톰. 
자네가 모두를 죽여버린 것이 우리들에게 문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어. 

토미 : 하지만 그들은 사라를 강간하려고 했습니다! 
경찰들이 오히려 저한테 감사해야 하는데... 

프랭크: 나도 아네. 하지만 자네가 살려보내준 한명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는 거야. 

 

토미 : 뭐라구요. 우린 한명도 살려보내지 않았다구요! 
그들은 모두 죽었다고요! 

프랭크 : 한 사람이 살아있어. 그는 벌집이 되다시피 한 차속에서 발견되었다네. 

토미 : 젠장... 

프랭크 : 자네가 죽인 사람중 한명은 시장과도 친분이 있고 모렐로의 후원자이기도 한 시의원의 아들이지. 
그리고 살아남은 한 사람이 의원님에게 찾아가 울부짖겠지. 그 아버지는 그의 아들을 크게 사랑하지는 않았네만. 
아마도 이런 경우라는 좋았던 많은 순간들을 기억하겠지.. 그런데. 그의 장례식이 오늘이라네.. 

토미 : 이런 실수를 저지르다니.. 

프랭크 : 자네가 누구인지 알려지지 않은 것만으로도 다행일세. 하지만 그들은 자넬 포기하지 않을거야. 
하지만 난 이런 것때문에 자네를 보자는게 아닐세. 
토미. 난 자네에게 오늘 매우 어려운 일을 맡기고자 하네. 
일루오게. 차에 타세. 

 

프랭크 : 조직에서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던 사업을 담당하던 오너 한명이 있었지. 그런데 갑자기 
그가 의무를 잊어버린것 같더군. 그리고 그는 모렐로에게 붙었다네. 
모렐로가 우리의 한계를 시험하려는 것 같아 . 

 

프랭크 : 우린 그의 게임에 놀아나지 않을걸세. 

토미 : 무슨 일을 해야 하는건가요? 

프랭크 : 우린 배신자가 있는 곳을 폭파시켜 버릴거야 

토미 : 뭐라구요? 
대체 어떤 곳이길래? 

프랭크 : 호텔이지. 흠... 그곳은.. 매음굴이라고 하지. 톰. 
그렇다고 평범한 매음굴이 아니지. 
고전적인 사교클럽인 곳이지. 

토미 : 그리고 제가 거기에 있는 모두를 죽여버리란 것입니까? 

프랭크 ; 물론 아니지. 
우린 단지 오너를 제거하고 그의 사무실만 폭파시키면 되는 걸세. 
우리에게 협력하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충분한 경고가 될거야. 

토미 : '우리'라는것은 '절' 의미하는 건가요, 프랭크? 
저 혼자 오너를 죽이고 호텔을 폭파시켜야 되잖아요. 

 

프랭크 : 정확하군. 
그리고 한가지 더 해야 할 일이 있어. 
그곳 여자중에 한명이 우리의 활동에 관한 정보를 모렐로에게 흘려주고 있네. 
우린 그 여자를 제거해야만 하네. 

토미 : 프랭크.. 
제가 여자를 죽여한다는 것입니까? 

프랭크 : 불행이지, 안그런가? 
여기 그녀의 사진이 있네. 

 

토미 : 예쁘게 생겼군요. 그런데 낯설어보이지 않군요. 
이 여자가 확실한 겁니까? 

프랭크 : 불행하게도 그렇다네. 
그녀는 말이 너무 많아서 우리 조직의 막대한 돈과 사람들을 잃게 해주었지. 

토미 : 왜 폴리나 샘이 이런 일을 하지 않은 건가요? 

프랭크 : 걔네들은 너무 얼굴이 팔렸어. 
그들에게 일을 맡겼다가는 호텔에 들어가기도 전에 죽은 묵숨이 될걸세. 

토미 : 흠. 그래서 계획은 뭔가요? 

프랭크 : 다운타운에 있는 콜레오네 호텔. 
지배인을 찾아서 죽여버리게. 공공장소에서도 해도 된다네. 경고의 표시가 될거니까. 
그리고서는 여자를 손봐주게. 
오너의 사무실을 맨 윗층에 있다네. 
자네가 찾을 수 있는 돈과 서류를 챙기고 폭탄을 설치하게. 
시간은 충분치 않을거야. 

토미 : 이건 소풍가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프랭크 : 그렇지. 
하지만 만약 우리가 지금 이 일을 처리하지 않으면 안되네. 
안 그랬다가는 다음이 우리차례가 될테니까. 

토미 : 당신 말이 옳은 것 같군요. 

프랭크 : 무기와 폭탄은 여기 차 안에 준비해두었다네. 
톰. 행운을 비네. 


 

어찌하다보니 또 미션 임파서불 급 미션을 맡게 된 토미. 엑스라져급 놈들때문에 토미 몸만 고생한다. 

 

호텔에 당도하였다. 무기를 품에 감추고 당당히 들어가자. 

 

이제 지배인을 죽이고 여자도 제거해야 한다. 그런 다음에는 지배인의 사무실에서 문서를 챙기고 폭발물을 
설치해야 한다. 

 

카운터 보는 친구한테 물어보니 뭣도 보르고 가르쳐준다.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고 가르쳐주니 
웃길 따름이다. 

 

키스하고 있다. 이런거에 정신을 팔면 안된다. 

 

여기 흰옷 입은 친구가 지배인이다. 이런 놈은 일격필살에 제거해야만 된다. 

 

바로 원샷원킬로 끝내버리고 바로 내부에서 총격전이 벌어진다. 병신 인공지능이라고 해도 근거리라면 위험할터이니 
의자를 엄폐물로 삼아 전투를 벌인다. 

 

안쪽으로 적이 들어오니 기다렸다가 제거하자. 
특히 아까의 그 영감님이 샷건을 들고 오는데 맞았다가는 뼈도 못 추리므로 정말 조심해야 한다. 

 

아까 키스하던 년과 해군이 살려달라고 한다. 해군녀석의 경우에는 나중에 총을 빼들고 
덤벼들지 모르니 사전에 제거해야 한다. (진짜다) 

 

뻐엉 

 

어머 너무나 세구나 

 

이 어정쩡한 자세는 무엇? 

 

이제 열쇠를 챙긴다. 옆에는 헬스바가 있는데 정 급하다면 챙기자. 이번 스테이지에서는 체력을 극도로 
아껴야 한다. 

 

위층으로 올라가 

 

적들을 죽인다. 

 


또다시 클론 아저씨가 샷건을 들고 덤빈다. 이 아저씨를 특히 조심해야 한다. 

 

한번 제대로 맞으니 반 이상이 깎이는 피의 참극. 

 

그녀의 방을 찾은 토미. 


 

미쉘 : 토.. 토미! 


 

지쟈스 크라이스트. 이 여자는 아니나 다를까 바에서 몇번 보았던 문제의 여자였다. 이미 전에 
복선을 깔아놨을줄 누가 알았으랴. 

 

눈깔어. 

 

토미 : 미쉘? 

 

미쉘 : 여기서 뭘 하려는 거죠? 
저한테 바라는게 뭐에요? 

거기서 일어나라. 

 

토미 : 미안해 미쉘. 
당신 입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들었거든. 
어떤 사람은 많은 돈을 잃기도 했고. 
당신에게는 우리에게 있어 위험한 존재야. 

 

미쉘 : 그.. 그건 사실이 아니에요. 
그럴리가 없다구요! 

 

미쉘 : 톰! 기다려요! 

살고 싶으면 일어나랑께 

미쉘 : 전... 전.. 누군가가 해를 입을거라고 생각치 못했어요. 
전 제 오빠를 도와주고 싶었을 뿐이에요. 

토미 : (갑작스럽게 파멸하는일이 나에게도 일어난 적이 있었지... 
난 젊은 여성을 죽일 수 없어... 자기 오빠를 도우고 싶은 세상물정 모르는 
어린애였을 뿐이잖아.. 그 오빠란 놈이 정말로 개새끼겠지... 
대체, 이 여자를 죽일 가치가 있기는 할까...? ) 

 

옷 입고 여기서 나가. 

미쉘 ; 고마워요. 

토미 : 이곳은 잠시후에 폭발로 날라가버릴거야. 
난 널 이 도시에서 다신 보고 싶지 않아... 
여기서 더이상 누구에게도 보여선 안돼. 

미쉘 : 정말로 고마워요 

 

토미 : 넌 이 마을에 죽은 사람이야. 
가서 다신 여기서 네 얼굴보이지마.. 
알았어? 

미쉘 : 다신 제 소식 안드릴걸 약속드리죠. 


 

토미도 사람이었다. 결국 여자를 쏠수 없었던 토미는 살려주고 나오고 말았다. 어쨌든 다음 미션을 전개하고자 
매니저의 방을 찾는다. 

 



.... 


 

빙신. 

 

자 이제 문서를 챙기고 폭발물을 챙기고 튀자! 


 

아 씨바 

 

매트릭스~ 

 

적당한 슬로우모션. 

 

살았다. 

 

하지만 아직 끝까지 살아남지 않았다. 경찰들이 출동하여 토미를 잡을려고 하는것이다. 이제 그들의 손아귀에서 빠져나가야 한다! 

 


어딜 쏘고 있는거냐? 

 

계속 길을 가다보면 

 

경찰들이 대거 출동한다. 체력이 부족한 필자로서는 정멸대결보다는 이렇게 위에 올라가서 대역습을 
취하는 길밖에 없었다. 

 

결정적으로 얘네들은 총을 쏴도 어디서 날라오는질 모른다. 

 

경찰들의 추격을 간신히 따돌리는데 성공. 

 

걍 죽어라. 

 

그러나 안죽는다. 
죽으면 여기서 게임 끝나니까 

 

떨어지는 사다리. 호텔에서 옆 교회로 건너간 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