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피아 -13-
또다시 주어지는 미션! 샘을 저장해라!
창고문은 잠겨있으므로 힘으로 열 무언가가 필요하다.
연장을 알아서 챙겨주는 폴리.
폴리 : 내가 문을 열테니 열리자마자 들어가는거야.
서로를 엄호해주는거야. 알았어?
문을 열자마자 이어지는 적들의 역습.
평소에는 그리도 도움 안되는 폴리가 샷건하나 들더니 사람이 바뀐다.
폴리 : 샘! 젠장, 그들이 무슨 짓을 한거야?
숨이나 붙어있나?
샘 : 으으.. 다시 잘못된 시간에 잘못된 상황을 맞이한 것 같군...
폴리 : 걸을 수 있겠어?
샘 : 그렇게 하긴 힘들것 같아.
폴리 : 알았어. 잠시만 여기있게. 내가 트럭을 가져올 테니까. 그러고서는 의사한테 데려다주겠어.
넌 할 수 있어! 샘! 토미가 여기 있어. 내가 잠시 후 돌아올테니까.
토미 : 괜찮을거야 샘. 나쁜 상황들을 잘 헤쳐왔잖아.
샘 ; 물론... 우리가 그랬었지?
라고 하지만 이때 닥쳐오는 짭새들의 역습.
다드리겠습니다!
- 필요없당께!
상황이 종료되니 나타나는 씨바 폴리.
폴리 : 젠장. 완전히 학살의 현장이구만! 정말 지옥같은 밤이로군.
토미 : 그들이 우릴 완전히 이쪽 세계에서 몰아내려고 하는 것 같군.
폴리 : 그래? 하지만 그렇게 쉬운일이 아닐걸.
윗층의 샘은 무사해?
토미 : 그럼. 무사하지. 적어도 나빠질 일은 없지 않는가.
폴리 : 좋았어. 내가 그를 데려오지.
자넨 여기서 감시해주게.
샘! 나야! 폴리라구!
가자. 이제 우리 집으로 가자.
샘 : 윽.. 우린 의사한테 가야 해... 기분이 좋지 않아... 뭔가가 나빠지는게
느껴져...
폴리 : 흠. 그렇것 같군. 코가 약간 흔들거리는데.
자넬 트럭 뒤에 태우겟네.
토미가 자네와 함께 있을거야.
토미가 그를 잘 지켜봐주도록 해.
연달아 지원군 출동.
폴리 : 여기 뒤에 톰슨이랑 탄창이 있어.
뒤로 숨어서 지켜봐줘.
그들이 우리 뒤에 붙거든 쏴버려.
체력 4의 안습.
열심히 격발하니
나가떨어지는 한대.
한 대 더 오지만
꽈앙
마지막 한대도 어떻게든 보내버려야 한다.
폴리 : 다 왔어.
토미. 샘을 내려주게. 내가 의사를 깨울테니까.
토미 : 샘. 의사한테 다왔어.
의사 : 맙소사, 폴리 아닌가?
이런 늦은 시간에 뭐하고 있는가?
폴리 : 안녕하십니까, 의사선생님. 죄송스럽게도 우리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당신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의사 : 알았네. 그는 어디에 있는가? 안으로 데려오게.
폴리 : 알겠습니다.
폴리 : 저분이 우리 의사야. 아무것도 묻지 않고 환자들을 치료해주지.
토미 : 그가 돌팔이 의사가 아니라고 확신할 수 있어?
폴리: 맹세코 그렇지 않아! 그는 최고의 의사야! 이 도시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버는 의사지.
만약 자네가 다치면 그에게 감사하게 될걸세.
토미 : 알았어. 샘을 위해 최선을 다하길 바래야지.
폴리 : 휴우... 적어도 이제 일은 끝난 것 같군.
샘뿐만 아니라 우리도 다 죽을뻔 했어.
우릴 배신한 새끼를 잡으면 내가 목을 따버릴거야.
토미 : 누군가 우릴 충분히 엿먹인것 같아.
폴리 : 확실히 그렇지. 나도 확실힌 모르겠지만 이것만큼은 확신할 수 있지. 보스가 이 일을 알게
되었을때 그들은 지옥에 떨어져 죗값을 받게 될거야! 이건 진짜 전쟁이나 다름없어. 좋은 일은 아니지.
토미 : 확실히 좋은 일은 아니지.
폴리 : 그래. 좋은 밤 되게나 토미.
토미 : 자네도 좋은 밤 되게. 아니 적어도 그러도록 노력하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