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wc 2014. 2. 19. 09:32


 

노만 : 1933년의 금주법 폐지라.. 
이거 아마 자네들은 행복하지 않았겠군. 안 그런가? 
좋았던 옛시절이 끝나버렸으니까. 

토미 : 그래요. 행복하지 않았죠. 하지만 그렇게까지 최악까지는 아니었어요. 
어쨌든간에 전 사라와 결혼했고 딸아이를 가졌습니다. 
행복했던 시간이었죠. 
하지만 조직원으로의 삶또한 계속 흘러갔습니다. 
우린 금주범 기간동안 막대한 양의 돈을 벌어들였죠. 
그리고 우린 새로운 일에 투자를 하였습니다. 
그것들의 대부분은 합법적인 것이었죠. 
우린 건설,항만,레스토랑 등에서 고정적인 세금을 받았고... 
노동조합도 경영했습니다. 
그리고 물론 도박이나, 경마, 복권쪽도 있었죠... 
우린 정말로 잘 해나갔습니다. 
우린 단지 마약에만큼은 손을 대려고 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항상 그게 쉬운일은 아니었죠. 

노만 : 그래? 하지만 사업은 사업일뿐이잖아. 안그래? 

토미 : 잘못생각하고 계시는 겁니다! 
코자노스트라 를《미국 마피아(Mafia)식 비밀 범죄 조직》아일랜드나 중국계 쪽처럼 취급하지 
마라고요! 
만약에 마약에 손을 대었다가는 큰 돈이 오지만 더 큰 문제 또한 따라옵니다. 
만에하나 누군가가에 마약때문에 경찰과 연루된다면 그는 가는대로 행동하면 됩니다. 
- 그냥 자수하면 되는거죠. 

하나 그의 패밀리가 잡아버린다면 그는 제거당할 겁니다! 
마약은 터부와 같죠. 

노만; : 그래, 자네들한테 그런 걸 판단하는 무엇인가 있기라도 한단 말이야? 

토미 : 그런것이기도 하죠. 
패밀리들은 보스중의 보스를 선발합니다. 
그는 큰 문제를 다루고 법을 제정하지요. 

 



노만 : 그래서 누군가 법을 어기는 범죄를 저지른다면 
그것들을 심판하는 그들만의 법정이 있단 말인가? 
끝내주는군. 

토미 : 법이란 절대 변하지 않는 신성한 말씀이죠. 
세상 모든 나라에서는 그들만의 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누군가가 그들의 것을 적용시킬 큰 힘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그 사람에게 달려있죠. 
그들은 눈먼 사람마냥 누군가를 섬기거나, 그들의 힘을 적용시키던가 말이죠. 
누가 DOn을 막을수 있겠어요? 
마피아는 스스로의 법을 가지고 금주령을 극복해냈습니다. 
이 국가안의 모든 법과 법정, 경찰보다도 더 강력한 존재가 된겁니다. 
그러기 위해 많은 것을 해야만 했지요. 

노만 : 뭐가 말인가 ,살인과 같은 걸로? 
그들이 받은 고통을 통해 말인가? 

토미 : 이봐요! 당신은 마피아가 무고한 사람을 죽인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마피아는 법을 어긴 자들을 처단할 뿐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은 당신들의 법또한 어긴 사람들이고요. 
불행하게도 우리들은 그들에게 감옥에 보내던지 놔주던지 할수 없지만 말이죠. 
조직의 밑에 있는 사람들은 만약 법을 어기면 어떠한 결과를 가져오는지 모두들 알고 있습니다. 
인간이란 거짓말하고 훔치기도 하고 마피아를 속임으로써 믿기지 않을 만큼의 수익을 
얻는 많은 범죄도 있습니다. 
물론 마피아들또한 나라를 속임으로써 이득을 얻기도 하지요. 

노만 : 그렇다면 자네들이 하는 모든 매수, 절도, 강도는 어떤것인가? 응? 

토미 : 이보세요. 그렇다고 경찰들이 성인처럼 행동하는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자기 주위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라고 격려하는 마피아 두목은 없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그들 스스로 어떻게 하던간에 그건 우리가 관여할 바가 아닙니다. 
그리고 매수에 대해 얘기하자면 많은 사람들이 도움이나 충고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보스를 찾아오는 것이고 그들은 그 댓가를 기쁘게 지불할 뿐입니다. 
보스는 존경받는 사람이지요. 
그렇다고 모든 보스가 살리에리같은 사람은 아니죠. 
이게 현실이에요. 

노만 : 이제야 이해가 가는군. 
자네 조직은 체계적으로 돌아가지. 왜 그런지 아나? 
왜냐하면 자네들은 자기만족을 위한 살인자들의 한 무리에 불과하기 때문이지. 
자네가 기울인 노력은 돼지같은 자네의 삶을 보증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야. 
그래서 자네가 성공한 거야. 자기 자신만 생각하니까 말이지. 
우린 모두를 위해 일하고 있네. 
허나 법과 질서를 수호하는 경찰은 드물지. 그건 너무나 힘든 일이기 때문이야. 

토미 : 그렇습니다. 
하지만 살리에리만큼은 당신의 보호하에 두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분은 자기 스스로를 지킬줄 아는 사람이니까요. 

노만 : 그럼 자네는 어떠한가? 
자네는 여기 뭐하러 앉아있는 거지? 


 

1935년으로 건너간다. 

 

살리에리 : 오 토미. 자네가 여기에 오니 기쁘네. 
난 자네를 기다리고 있었지. 

토미 : 안녕하십니까 보스. 무슨 일이시죠? 

살리에리 : 이번주 동안 정말로 고대해온 일이 있네. 
난 오늘 피피의 레스토랑에 점심을 먹으려 할 참이었네. 
허나 오늘 내 개인 경호원이 병때문에 나오지 못하겠다고 전화를 하더군. 
날 여기서 태워다줄 사람이 없네. 
그렇다고 나홀로 가는것도 적절하지는 않지. 

 

살리에리 : 그래서 자네가 날 태워다주겠나? 

토미 : 알겠습니다 보스. 

살리에리 : 브라보! 당장 출발하도록 하세. 
난 이미 상당히 배가 고프거든. 
자넨 식사를 하고 왔나, 토미? 

토미 : 예, 하고 왔습니다. 
제가 배가 고파 보이시는 건가요? 

살리에리 : 하하.. 아마도 아니겠지. 
허나 확실히 해두는게 좋지. 
자네도 어떤지 잘 알잖는가. 
내 차를 타고 가세. 


 

하여튼 보스 아니랄까 조낸 부려먹는다. 

 

 

살리에리 : 다 왔군! 정말 배가 고팠어! 

 



피피 : 살리에리님. 환영합니다. 

살리에리 : 피피. 자네의 특별식을 얼마나 고대했는지 모르겠네! 


 

살리에리 : 환상적인 식사야, 피피! 
정말 오랫동안 먹어보지 못한 진수성찬이로군. 

 

피피 : 영광입니다 살리에리님. 
당신과 같은 미식가분들이 해주시는 칭찬이 절 기쁘게 해준답니다. 

살리에리 : 이봐, 난 미식가가 아닐세. 
만약 자네가 어제 저녁 내가 뭘 먹었는지 안다면 자넨 그렇게 말할 수 없을거야. 

피피 : 더 필요하신것 없습니까, 살리에리님? 
훌륭한 시나티가 있습니다. 

살리에리 : 정말인가? 
그럼 하나 가져다주게 피피! 

피피 : 그렇게 하겠습니다. 나으리. 

살리에리 : 어떤가 토미? 

토미 : 훌륭한데요, 보스. 
앞으로 사라랑 가끔 와봐야겠네요. 

 

살리에리 : 그래. 자네도 그렇게 해야할 걸세. 토미. 
허나 피피보다 못한 사라의 요리솜씨탓에 공격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걸세. 

 

응? 

 

아놔 이거 뭐야 

 

투투투투투투투투투ㅜ . 

 

여기서 밥먹은게 죄라고~ 

 

죄도 없이 쓰러지는 우리의 엑스트라! 

 

밥상으로 보호하는 살리에리와 토미. 

살리에리 :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야?! 
내 점심이 엉망이 돼고 있잖은가! 

토미 : 모렐로한테는 더할나위없는 일이겠죠. 

살리에리 : 적어도 와인정도는 맛볼수 있게는 해줬어야지, 무례한 놈들! 

 

갱 : 하하하! 선물을 안겨줘라 조이! 
그러면 아마 연기때문에 뛰쳐나올거다! 

 

어머나 이건 


 

파이어 인 더 홀! (전방 수류탄) 

 

아 뭐냐 이 말도 안되는 스케일은! 

 

살리에리 , 토미 사망.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