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이펙트2 -14-
대충 동료들의 퀘스트도 해결했겠다, 아직 남아있는 사람이 있군요.
데인과 개러스의 일을 처리하러 갑시다.
자, 뭐부터 해볼까나??
이동하다가 사망처리된 기록이 나오는 셰퍼드. 일단 지휘관에게 확인을 하여
시스템을 복구하라 합니다.
베일리와 대화를 하여 일을 처리합니다. 베일리는 편집해도 무방한 진행이지만 이 친구가
나중에 또 나올일이 있으므로 이렇게 하는 것.
앗 넌!
바로 2년전에 인터뷰를 했던 그 여인이었습니다. 심정상 죽빵을 날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으나 일단 참기로 했습니다.
시작부터 뚜껑이 열리게 해주지만
대충 유유하게 넘겨버리는 셰퍼드. 참으로 보살급인듯.
2년만에 시타델에 컴백하는 셰퍼드. 앤더슨은 그를 반가이 맞이해주었고 불통의 벽을
자랑하는 의원들은 셰퍼드 때문에 회의를 소집하였습니다.
셰퍼드는 새런의 배후에 리퍼가 있듯이, 콜렉터들의 배후에도 리퍼가 있다고 말하지만
역시나 이 친구들은 증거가 없다며 전혀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더욱이 문제가 되는 것은 셰퍼드가 중범죄에 해당하는 케르베로스 밑에서 일하고 있다는
사실!
다행히도 완전히 먹통은 아니었는지 자중하며 행동범위를 제한하는 것으로
스펙터에 복귀시켜 주겠다 말하고
셰퍼드는 그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이로써 셰퍼드는 스펙터의 자리로 돌아오게 됩니다.
아무리 의회 놈들이 쌍노무 것들이라도 적으로 두는 것은 좋지 않은 일.
친하게 지내 두어도 나쁜 것이 없고, 앤더슨이라는 보호막이 있으니 잘 될 듯 합니다.
안습의 우디나.
허나 우디나가 아무리 뭐라한들 앤더슨보다 직급이 낮을 터. 앤더슨에게 짜지는 군요.
안습.
앤더슨과 작별을 고하고
이동하는데 1탄에 나왔던 그 커플인가 봅니다. 애는 무사히 낳은듯.
개러스의 일을 하기로 합니다. 일단 페이드를 만나야 하므로 접선책을
찾아가 만남을 알선토록 합시다.
접선책에게서 페이드의 위치를 알아내는 셰퍼드.
떠나려는 찰나, 깜놀할 소식을 듣게 됩니다. 바로 하킨 = 페이드였던 것!
깜놀한 셰퍼드는 어찌된 일인지 물어봅니다.
하킨은 이후로 뭔 건에 연루되어 짤린 듯 했고 페이드로 다시 태어난 것 같군요.
어찌되었건 하킨을 찾아 시도니스의 행방을 알아내야 합니다.
하킨이 있는 곳에 도착한 일행들.
하킨은 보자마자 냅다 튀니 이제 블루 선 용병을 쓸어버리도록 합시다.
조까.
허걱!!!
튀려다가 개패듯이 맞는 하킨.
지 입장도 모르고 내빼지만
매만 법니다.
결국 하킨은 시키는대로 하니 약속을 잡게 됩니다.
하킨은 보내달라고 하자,
개러스는 하킨에게도 원한이 있었는지 총을 갈기려고 하고,
선의 사나이 셰퍼드가 그를 가로막습니다. 셰퍼드는 그럴 필요가
없다며 개러스를 제지하게 됩니다.
안 쐈어요.
약속장소로 향하는 셰퍼드. 개러스는 자신이 저격할 터인즉
시도니스를 잡아달라고 합니다.
과연 개러스는 시도니스에게 헤드샷을 날릴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