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이펙트3 -6-
냅다 조나의 석방을 구하는 셰퍼드.
허나 베일리는 난색을 표하시니, 셰퍼드는 자기가 친히 만나봐서 조나의
석방여부를 결정짓겠다고 합니다. 근데 그거 안하고 딴길로 샘.
어라? 이 친구들? 여기 갇혀있네. 옛 정을 생각해서
노르망디로 복귀해줌.
그리섬 아카데미로 향하는 셰퍼드.
아카데미 장악을 시도하려는 케르베로스를 처단하고
칼리와 만나게 됩니다. 대부분은 집으로 돌아간 상태이며 20여명 정도가
남아 바이오틱 수련을 하고 있답니다. 얼라이언스에 합류하려는 아이들이기도 합니다.
어여 빨리 학생들을 구하러 갑니다.
우아아악!
하나 둘씩 학생들을 구출하며 이동합니다.
마침내 아이들이 있는 광장에 도착하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아카데미에 잭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날 회포를 풀 여유도 없이 몰려오는 적들. 일단 다 쓸어버리고
잭과 얘기좀 해봐야겠군요.
잭은 셰퍼드와 함께 활약한 직후 이곳에서 교사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나름 평가도 좋은 모양인듯 하네요.
현재로서는 셔틀로 탈출하기 어려운 상황. 켈리는 케르베로스가 변경해놓은
보안시스템을 정지해달라 청합니다.
정지시켜놓고
문을 해제합니다.
문을 열면
이제 아이들을 탈출시키기로 하고 세퍼드는 그때까지 적의 주의를 끌기로 합니다.
이동하시면서 모든 적들을 제거하면 되겠습니다.
호오 이건??
신나게 적을 때려잡지만
오래 못가네요. 아쉽.
그렇게 모두 탈출하는 상황. 그런데 로드리게스 소위만 탈출하지
못했습니다. 셰퍼드는 그녀를 구하기 위해 친히 나섭니다.
잭이 바이오틱으로 창문을 뚫고 간신히 로드리게스를 데려갑니다. 이로써
피신은 막을 내리게 됩니다.
오랜만에 다시 만난 앤더슨 선장.
앤더슨 선장은 행여나 아이들이 케르베로스 손에 떨어졌으면 어찌되었나
마음을 졸이셨다 합니다, 그래도 간만에 들은 아주 좋은 소식이었다 하네요.
이후 칼리 샌더스는 크루시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고...
복귀한 대니얼스와 도넬리.
한글화가 안되었을시에 플레이한지라 비한글화인 에덴 프라임 DLC 파트.
이 부분은 대충 처리합니다.
바로 모든 것의 시작점인 곳입니다. 이곳에 가게 된 이유는 바로 케르베로스가
프로시안 유물을 발굴한 연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에덴 프라임에 도착해서
발견하게 되는 것이 바로 싱싱하게 동면되어 있던 프로시안이었습니다.
풀어주려고 하는 찰나, 케르베로스 친구들이 몰려오니
다 박살내주시고
풀어주는 과정에서 우연히 과거 프로시안인의 기억을 보게 됩니다.
리퍼와 싸우던 프로시안족. 허나 절망적인 상황이었으니
셰퍼드는 동면장치에 프로시안이 있음을 확신하게 됩니다.
오는 적들을 무찌르며 프로시안을 꺼내는 셰퍼드.
드디어 5만년의 시간을 뚫고 진짜 프로시안이 싱싱하게 모습을 드러냅니다.
프로시안 덕후 리아라는 환장할듯.
오 신이시여!
5만년이라는 긴 잠에서 깨어난 이 프로시안은 깨어나자마자 자신이 5만년 동안 잤으며
유일한 프로시안 생존자임을 깨닫게 되는데...
과거로 다시 돌아갑니다 절망적인 싸움에서 마침내 프로시안 군인들은 폭탄으로 쓸어버릴
계획을 세우고 이 유일한 프로시안 생존자는 친히 몸을 피하고자 동면장치로 들어간 것입니다.
이제 정신이 드셨수?
정신을 차린 프로시안 친구. 리퍼와 싸운다는 얘기를 듣고 셰퍼드 일행과
함께 하는데...!
악수를 청하지만 시크하게 떠나는군요. 이후에 자빅과 긴 얘길 나눈 것도 있지만
번역이 안된 관계상 귀찮으므로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