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 이펙트2 -16-
저스티카 사마라를 등용하기 위해 땀내나게 뛰는 셰퍼드. 상업항으로 향했다는
정보를 듣고 그곳으로 갑니다.
항구에 도착하니
뭔 사건이 터진 듯 한데?
살인사건이 났고 저 친구의 동업자가 살해당했다고 합니다. 정의의 수호자 저스티카는
비리의 낌새만 보여도 총질을 하는 인물인지라 긴장을 빨고 계셨던 것. 일단 저스티카를
만나봐야 겠군요.
형사의 도움을 빌어 사마라와의 만남을 주선받습니다.
살인사건의 범인은 이클립스라고 말하는 형사. 부패 상인이 이클립스와의 부당한 거래에
휘말려 골로 가신 모양인가 봅니다.
이클립스 선봉대를 작살내고
사마라를 만나는 셰퍼드. 그녀는 셰퍼드가 높이 평가하는데 감사를 표하나 탈주자를
쫓는 중대한 임무 탓에 곤란한 입장입니다.
사마라는 자신의 수사 때문에 동행을 거절합니다. 게다가 시간이 지나면 비리의 낌새가 있는 사람은
다 죽일지도 모를 참인데 그녀를 막으려면 탈주자가 탄 배를 알아내야 합니다.
단서는 핏니 포가 알고 있다고 하니 그를 찾아가봅시다.
이클립스와 저스티카의 목표가 된 핏니 포는 쉽게 실토합니다. 미나젠인지 뭔지하는
약물을 밀수했는데 그것 때문에 표적이 된 것.
어찌되었던 핏니 포에게서 승인카드를 받아 이클립스 용병단으로 갈 수 있는 길을
얻게 됩니다. 이제 가서 탈주자의 흔적을 찾아내면 되겠습니다.
죽어랏 이클립스1
헤이! 돈 슛!
통수를 치려고 하지만
결국 셰퍼드에게 찍혀 총을 내립니다.
엘노라라는 용병에게서 정보를 얻게 됩니다. 온갖 불법적인 일에 연루되었으며 아르낫 약시
탈주에도 연루되어 있다고 말해주는군요.
다만 아르낫 약시라는 이름 외에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었습니다. 신출내기라 선박이름까지는
몰랐던 듯.
더 가다보면
아니나 다를까 그 엘노라가 상인을 죽인 범인임을 알게 됩니다!
가다가 핏니 포의 범죄목록이 담긴 리스트도 입수합니다. 나중에 형사나 핏니 포 둘 중
한 사람에게 보여줄 수 있습니다.
네. 디지셈.
드디어 배의 이름을 알아내고
컴백하여 일을 마무리 지읍시다.
그렇게 모든 일을 마무리 지은 셰퍼드. 약속대로 사마라는 동행을 허하게 되었으니
이제 나가면 되겠군요
뭘 그렇게까지...
일단 사마라는 돌려보내고 아니야 형사와의 미팅 시간.
뭐여?
증거가 안된다고 하자 이렇게 훈훈하게 해결해주었고
핏니 포도 밀수범으로 체포해버립니다.
이로써 모든 일을 마친 셰퍼드는 사마라 등용에 성공하고 노르망디로
돌아갑니다.
이쪽부분은 제대로 번역안되서 넘겼는데 아니나 다를까 대화하는 도중에
잭과 관계가 깊어질줄은 나도 몰랐음.
뜬금없는 일루시브맨의 연락.
아니나 다를까 투리안이 콜렉터의 함선을 무력화시켰다는 것. 이 놀라운 정보를
전해들은 셰퍼드는 좌표를 받고 즉각 그곳으로 향합니다.
콜렉터의 함선에 들어온 셰퍼드. 이제 이곳에서 정보를 캐내야 합니다.
호라이즌에서 두들겨준 덕에 그나마 투리안들이 전멸시켰다는 이야기.
가다가 시체들을 발견합니다. 정녕 짜식들은 실험체로 사용하고
내다버렸다는 것인가?
설마하니 콜렉터의 조상이 프로시언이었고 유전자가 재구성되어 콜렉터가 되얼
리퍼 따까리가 되었다는 얘기????
그렇게 셰퍼드의 결론은 간단했습니다. 콜렉터들은 리퍼의 손에 의해 유전자가 재구성되어
노예처럼 부림을 당했다는 안습의 이야기.
더 이동하다가
아니나 다를까 노르망디를 습격한 함선과도 일치하다는 얘기를 듣는군요. 즉 이 콜렉터
함선은 오랫동안 준비가 되었다는 이야기.
계기판을 만지자
잠깐 동력이 꺼지니 그제서야 함정이라는 사실을 눈치 깝니다!
계기판이 급상승하며 어디론가 이동합니다! EDI의 도움도 받을 수 없었으니
콜렉터들이 함정을 파놓고 대기타고 있던 것!
다운로드를 완료하기 전에 콜렉터들과 맞짱을 떠 방어하도록 합시다.
제어권을 확보하면
오메가 릴레이로 가는 정보를 알아내지만
더 꼴받을 사실은 일루시브맨이 애초에 함정이었음을 알면서
사기치고 셰퍼드를 사지로 몰아넣었다는 사실!
문제는 거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이제는 콜렉터 함선이 재가동하기 시작한 것.
적들을 무찌르며 탈출을 시도하니
콜렉터의 공격을 피해 겨우 도주에 성공합니다!
일루시브 맨... 써글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