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격적인 자태를 선보이는 알렉산더.


거기가 니 고향이냐? 어찌되었던 엔딩이 3가지가 있다. 아그리파 시킨대로 머리 넣어주는 엔딩, 기둥 쓰러뜨리는 엔딩, 기다리는 엔딩. 모두다 보도록 하자.

이 색기가 장난하나...
1.굿 엔딩

머릴 집어넣으니 격노하는 알렉산더,.


둘다 사망.

게이트 너머의 세계로 온 듯한 다니엘. 아그리파의 목소리가 들린다.


다니앨의 구원을 약속받은 듯한 뉘앙스를 풍기며 게임은 끝난다.
2.쓰러뜨린다

조까.

꺼져.

메롱.


뭐 어쩌라고?






죄의식을 없앤 우리 다니엘. 당당하게 빠져나간다.
엔딩 3

사라져버린 알렉산더. 그리고 그림자들이 닥쳐오니 바로 고문한 자들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결국 그림자에게 죽임을 당한 우리 다니엘.

이걸 그냥...

줄거리 해설
때는 바야흐로 1839년. 런던의 젊은이 다니엘은 프러시아의 브레넨버그 성의 어두운 복도에서 깨어나게 된다. 허나 그 자신에 대한 기억이 거의 남아있지 않은 상태이며 이름이 다니엘이라는 것만 기억하게 된다. 성 도처에 남아있는 노트들을 단서로 자신의 기억을 되살리고 자신을 이용하고 배신한 알렉산더를 죽여야만 한다.
다니엘이 성에 도착하기 전의 과거를 점차 알게 되니 다니엘은 병약한 여동생 헤이젤이 있고 아버지는 공예가였다. 아프리카로 고고학 탐사를 떠나게 된다. 허버트 교수와 함께 알제리의 이상한 고대유적지에서 사고 이후 구슬조각을 발견하게 된다. 깨어진 구슬 조각들을 수집하여 영국으로 돌아와 성공적으로 접합시키지만 그는 점차 악몽에 시달리게 되고 "그림자"라는 것에 쫓기게 된다. 죽음의 공포에 시달리던 다니엘은 프러시아 남작 알렉산더에게서 이상한 편지를 받게 되고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는 말에 그 성으로 오게 된다.
허나 다니엘을 도와준다는 알렉산더의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었다. 알렉산더는 성에서 수백년을 살아오면서 죄수들 에 시험을 가해오면서 "비타"라는 신비스런 물질을 추출하는 연구를 하고 사람들을 고문해온 것이다. 또한 그는 다른 세계로의 문을 열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었다. 그 의식을 완료하기 위해서 "구슬"이 필요한 것이다.
다니엘은 처음에 왔을때 알렉산더의 개인비서로 일해왔는데 그것은 와인창고에서 알렉산더에게 살해당한 용병들을 대체한 것이었다. 알렉산더는 다니엘에게 "그림자"를 추방하는 의식을 수행하기 위해서 "비타"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주게 되고 다니엘은 그의 말을 따라 살아남기 위해 사람들을 납치, 고문,살해하지만 점차 죄의식을 느끼게 된다. 감옥을 탈출하다 잡힌 소녀의 죽음을 계기로 그의 믿음은 산산조각난다.
알렉산더의 배신과 더불어 다니엘은 죄의식에서 도망치기 위해 자신의 기억을 지워버리는 길을 택하고 성 깊은 곳에서 깨어나게 되는 것이다. 다니엘은 성을 탐험하면서 알렉산더가 목숨을 연장하기 위한 괴상한 연금술 장치들과 감옥들, 그리고 아그리파등을 만나고 최종적으로 알렉산더와 직면하여 세가지 선택을 해야 한다.
다크엔딩 -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경우 알렉산더는 의식을 완료하고 게이트를 열게 된다. 다니엘에게는 그가 이미 그림자 에 오염되어 따라올 수 없음을 알려주고는 게이트로 사라지게 된다. 그림자는 결국 자신이 고문한 사람들의 기억의 부패된 흔적으로서 결국 다니엘의 죽음과 더불어 알렉산더의 비아냥을 들으며 끝난다.
복수엔딩 - 의식을 방해하고자 세 개의 기둥을 쓰러뜨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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