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wc 2014. 2. 26. 16:59





물의 신전에 도착하자마자 들려오는 비명소리!





괴력의 힘으로 괴물을 격파하는 후지사와 선생.
가끔은 동료다운 면이 있기는 한데 진짜 필요할때는 도움이 안된다.





괜히 들이대는 이 여인. 





알고보니 대신관 미즈였다.




얜 또 왜 이러냐?






혹시나 했더니 대신관 미즈도 마신의 무덤의 위치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
이렇게 되니 다른 두 신관도 딱히 기대할게 없을 듯 하다.





땅의 대신관은 아예 자취를 감춘 상태. 신전이란것도 없고, 일반인들과 섞어 살다보니
찾기가 힘든 상황이다. 제대로 허탕만 친 상황.



남은 신전에도 대신관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 성으로 돌아간 마코토 일행. 헤매다보면 
이 친구를 광장에서 만나게 되는데 이 친구를 만나야먄 다음 이벤트로 진행된다.




이어서 바로 이시엘을 만날 수 있는데 요즘 생긴 가게 하나가 평판이
자자하다고 한다. 한번 보러 가도록 하자.




나나미와 재회하게 된 마코토. 알고보니 그 맛있는 가게는 
나나미가 연 가게였던 것이다.




사막 한가운데 떨어져도 알바로 가게를 연 저 근성. 참으로 본 받을만 하도다.




마코토의 배려로 나나미는 성에서 머물 수 있게 된다. 





나가려고 하니까 급뜬금없이 나나미와의 관계를 물어보는 룬 비너스.
만에 하나 잘못된 대답으로 근심을 서리게 할 필요는 없으니 소꿉친구라 얼버무린다.





하... 다행이야.






다시 일일히 헤매다보면 성당에 룬 비너스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룬 비너스와 대화해야만 후속 이벤트가 진행되니 그렇다고 내 맘대로 나오는 것도 아니고
참으로 짜증나는 게임이다.



그리고 저 빨간 눈깔은 신의 눈으로 향하는 입구라고 한다. 왕의 도장을
가진자가 이곳에서 빌면 신의 눈으로 갈 수 있다고 하니, 세상의 운명은 룬 비너스에게
달렸다해도 과언이 아니겠다.





혈통빨좀 칭찬하니까 버럭하는 룬 비너스. 칭찬 좀 해줘도 저렇게 근심이
서리니 갑자기 공략하기 싫어진다.







만에 하나 일이 잘못되면 자기가 세상을 멸망시킬지 모르는 기계를 가동시킬 운명인데
어찌 기뻐할 수 있겠는가? 마코토는 주인공 특유의 말빨로 그녀를 안심시킨다.






가레스를 보더니만 피부가 파랗다고 한다. 도대체 이건??




다른 세계로 넘어오면서 능력 하나는 가지고 왔는데 나나미는 특이한
눈을 지녔나보다. 환영족임을 단박에 간파해낸 것이다!










그렇게 달아나버린 환영족. 룬 비너스에게 환영족에 대해 물으니 어둠의 종족으로 
환술을 이용해 사람들에게 재앙을 내리는 무시무시한 존재라고 한다. 



환영족이 잠입했다는 쇼킹한 소식도 알아냈건만 마신의 무덤건은 전혀 짐작이
없다. 바람의 신전으로 들어온 마코토 일행은 무단침입하게 되는데...




바람의 대신관 아프라만에게 딱 걸린 마코토!






창공의 보주를 도둑맞았는데 떡하니 저기 마코토 왔다가심이라고 써놨다. 진나이의
모함이 틀림없지만 발뺌할 길도 없다. 




의외로 자비심이 넓으신 분인지 몰라도 큰일은 당하지 않았다. 아프라와 얘기를 나누려면
창공의 보주를 찾아야 하는데 그건 어디에 있을까?





다시 한번 미즈를 찾아가니 수룡의 눈물을 주는 갸륵한 서비스 정신을 보여준다.




쉐라를 다시 만나러 가니까 타이밍 딱 맞춰 진나이가
들이닥쳤다. 오랜만에 인사나 하러 가자.



3.5배로 갚아줄 준비 되었수?





역시나 꼼수의 대가답게 마을을 불질러 버리겠다고 협박하는 진나이.
이렇게 되면 쉐라도 어찌할 도리가 없겠지만





요즘 대세인 친남매가 아닌가벼?









때마침 수룡의 눈물을 가지고 있던 마코토. 물가에 던져버리니 진나이는 원타임 원킬에
가버리시고 말았다.






그리고 남겨진 아이템으로 창룡의 보주를 줍는데 성공! 이걸 가지고 가면 아프라가 용서해주리라
믿고 다시 한번 신전으로 가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