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wc 2014. 2. 26. 17:00




깜빡하고 안 한게 있는데 신의 눈을 부활시키기 전에 나나미를 데리고 마신의 무덤을
한번 더 찾도록 하자.




그러면 나나미의 능력으로 왠 물건을 찾아낼 수 있는데 해피엔딩과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물건이므로
챙기도록 하자




왔냐?




드디어 침공하는 버그롬 일당들. 마코토가 신의 눈을 사용할 수 있으니 먼저 가서 대기를
타기로 한다. 그러는동안 로슈타리아군이 정비를 할 것이라고 한다.





내일 당장 버그롬이 언제 침공할지도 모르는데 참으로
느긋하신듯.




다음날 신의 눈으로 들어가는 친구들.









아니나 다를까 신의 눈에는 한발 앞서 도착한 패밀리들이 있었다.
게다가 눈앞에는 이시엘도 있었으니!




알고보니 이시엘은 환영족의 끄나풀이었던것. 인간과 환영족의 피가 반반씩
섞여있어 나나미에게도 들키지 않았던 것이다. 이렇게 되니 좀 억울한 느낌.







환영족의 눈물이 없어도 들을 수 있는 이야기. 구 엘하자드 시대에 고래 싸움에
새우등이라도 터지셨나, 신의 눈으로 인해 엘하자드로 끌려왔고 온갖 박해를 받으며 살아왔다고 한다.





그리고 이시엘은 인간의 피와 섞여 고통을 받았는데 가레스가 거둬들었다고 한다.
그런데 어떻게 대신관의 자리에 올랐을까?




세상을 말아먹을 기세!







이때 갑자기 내분이 일어난다. 이시엘은 우리가 단순히 돌아가려는 거 아니냐고 하지만
가레스는 가기전에 쿠사리 한방 먹일 생각이었던 것.







배신의 배신을 때리는 이시엘! 가레스에게 달려들어 일행을
피신시키지만





천하의 대신관이라고 한들 공중에 떠있어 가레스를 당해낼 수 없었다. 그렇게 영화 300마냥
구덩이로 추락하지만





아프라의 도움으로 살아남게 된다.



일행을 배신한 이시엘. 무릎꿇고 자신을 처벌해달라고 한다. 





너 사형!






톤즈만 중죄인이라며 무겁게 처벌하자고 하지만 반대의견 묵살하고 지 의견을 
관철하는 마코토. 한번만 더 기회를 주자며 처벌논의를 끝내버린다.




한도 끝도 없는 자신감!







신의 눈 사용으로 양측 다 막대한 피해를 입은 상황. 물론 로슈타리아 쪽이 더 큰편이다.
로슈타리아 병력을 재정비해도 버그롬에 맞짱을 뜰 수 없으니 믿을건 마코토뿐.
대신관 넷이 힘을 합쳐 버그롬을 막기로 한다.




드디어 밀려오는 버그롬들.





레즈의 바램.










드디어 버그롬들이 침공하니 대신관의 위엄으로 버그롬들을 쓸어버리기
시작한다. 역시나 실력들이 장난이 아닌듯!






이 와중에 번지수가 계속 틀리는 마신의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