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wc 2014. 2. 14. 10:37

 

 

끝없는 여행을 통해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리고자 했던 하얀마녀. 

 

하지만 그녀는 불가사의한 힘을 지니고 있었기에 수많은 사람들의 
적의를 받을 수 밖에 없었다. 

 

많은 상처를 받으면서도 계속되는 게르드의 끝없는 순례여행. 

 

자신의 운명을 알고 있던 게르드. 



 

하지만 눈이 내리던 날 게르드는 레파스 일당에게 살해당하고 

 

 

 

이계의 같은 인물이었던 이자벨과 게르드. 게르드는 이자벨의 음모를 
막고자 희생했던 것이다. 

 

 

 

라우엘의 파도의 재앙을 끌어들이는 원천은 바로 천문실에 있는 천구의. 
은단검이 그것을 파괴할 키워드인 것이다. 은단검이 공명석을 봉인한 것임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전쟁을 통해 한탄의 마음을 끌어오려는 계략. 그렇다면 라우엘의 파도의 힘도 
가속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은단검, 라프 할아버지의 지팡이, 듀르젤의 검이 퓨전을 이루어 

 

 

명검 에스페란서 탄생. 이제 폴티아의 수도를 향해 떠나게 된다. 






 

어느덧 기나긴 연재의 최종장. 

 

듀르젤이 미리 심어놓은 내통자 덕택에 성에 잠입하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니었다. 


 

혼을 뺏긴 병사들을 지나간다. 



 

알현실에 오게 된 일행. 르돌프 국왕은 이미 잠에 빠져든 상태. 모든 일의 
원흉 레파스를 만나게 된다. 

 

 

라우앨의 파도를 부르려고 토까는 레파스. 



 

의식을 중단하기 위해 천의실이 있는 이자벨의 탑을 찾아야 한다. 하지만 
문이 잠겨있는 상황. 

 

이때 성의 보물을 훔치러 온 구스와 사라일행. 새를 타고 등장한다. 
유적에서 놀다보니 허크를 만났다고 하는데 


 

 

허크의 전언을 들려주는 일행들. 



 

다른 곳으로 수색을 시작하던 도중. 가다가 죽은 줄로만 알았던 카지무를 
만나게 된다. 


 

일명 카지무2. 
그나저나 죽은놈도 재활용하는 이 센스는! 


 

이때 가루가의 원수이니 부모님의 원수이니 하면서 반바지 청년 로디 등장. 

 

등장하고 뭐고의 의미도 없이 카지무 퇴장. 


 

카지무는 로디에게 맡기고 다시 가던 도중. 3명의 기사들에 묶이게 된다. 

 

이때 이기기도 어려운 기사들을 한방에 처단하는 자 등장. 

 

 

 

 

 

 

 

알프 국왕이 일행을 돕고자 온 것이었다! 


 

잘 좀 가고 있는데 또 다시 기사등장. 

 

이때 누군가가 나타나 마법으로 단번에 처단해준다. 두건을 쓰고 있지만 
누군지 확 티가 난다. 기왕할 거면 변장좀 잘할 것이지.. 



 

 

놀고들 있다. 



 

거친 여정끝에 이자벨의 탑 도착. 

 

다시 길이 막히지만 구스 , 사라의 도움을 받는다. 




 

천의실에 도착하고 드디어 모든 일의 원흉 레파스를 만나게 된다. 




 

 

 

 

얘기만 들어보면 일의 원흉 레파스도 그렇게 나쁜 놈이라고는 생각은 안들게 된다. 
ㅡㅡ 그도 자신의 세계를 구하려고 하니 말이다. 물론 방법이 거시기할 뿐이지. 




 

 

 

 

 

 

 

자신들의 세계에 키워져 있던 라우엘의 파도를 다른 세계에 보내게 하려면 이계의 
한탄의 상념이 더 많아야 한다는 것. 이것이 이자벨과 레파스의 모든 계략이었다. 




 

 

 

 

 

물론 가능성은 있겠지만 상황은 여의치 않았고 시간도 촉박했다. 결국 이계 사람들은 
고심끝에 최후의 방법을 택한 것이다. 


 

 

 

레파스의 최후. 

 

 

그리고 천구의를 파괴해버린다. 이제 갇혀있던 혼들도 제자리를 찾겠다. 


 

하지만 마지막 원흉 이자벨 왕비를 없애지 않는한 라우엘의 파도는 계속 
올것이다. 



 

 

 

 

우리 세계의 죄? 

 

 

 

 

 

 

 

 

이자벨 왕비와의 최후의 전투. 

 

 

 

이 세계의 죄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회피하는 이자벨 왕비. 그는 
아무말도 하지 않고 최후를 맞게 된다. 

(주 : 영전 5를 먼저 한 사람이라면 그 죄가 무엇인가를 단숨에 알게 될 것이다) 

 

끌어들이는 힘은 사라졌지만 아직도 남아있는 라우엘의 파도. 이렇게 가다가는 
이 세계는 종말을 맞이할 것이다. 



 

 

과연 이대로 세계는 끝나버리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