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wc 2014. 2. 14. 10:34

 

화이트 스톤 이벤트도 집어넣었었는데 분량 관계상 걍 통 편집당함. 


 

첫번째 목적지 디네 샤리네에 도착하는 쥬리오 일행. 
현자님께서 쉬라고 강권하신다. 

 

마녀들이라. 이계에서 왔던 그 사람들을 일컫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영전 5를 
해본 사람들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샤리네는 원래는 마법을 전수하고 예언에 도움을 준 장소지만 이제는 남아있는 기억들도 
크게는 없다고 한다. 단지 흔적만이 남아있을 뿐이라고 한다. 

 

어서 보고 싶은데~ 

 

마법의 거울을 통해 영상을 본 쥬리오 일행. 처음에는 밝은 숲이 나더니 
갑자기 혼돈으로 빠지는 희한한 영상이 나타나는데...! 


 

아주 기분나쁜 경험을 한 일행들. 

 

하지만 현자에 따르면 여태껏 사람들이 본 것은 좋은 풍경이었다고 하고 이런 
험한 광경은 본 사례가 없다고 한다. 

 


대충 물타기로 넘겨버리는 현자님. 테그라의 샤리네로 가고자 한다면 라그나로 
먼저 가야한다. 


 

바이오 쇼크 저리가라할 전설의 물 그래픽! 

(농담입니다) 


 

주 : 이 사진은 사람 다 가고 나서 찍은 것임. 

 

배를 구경하러 갔던 쥬리오. 아니나 다를까 뒤쳐지던 크리스가 실종되고 만다. 
또다시 미아의 경험을 재림하게 된 쥬리오. 크리스를 찾기 위해 이리저리 헤맨다. 


 

응? 

 

 

무기상 말씀이 약간 의심가긴 하나 일단 가보기로 한 쥬리오. 쥬리오의 마음을 
울리는 암호다. 

 

 

 

쥬리오의 캐굴욕. 
크리스의 캐강간. 

 

 

 

 

루드에서 탈영해온 병사들을 돌봐주고 있던 크리스였다. 병사들때문에 어찌하지 못하고 여기에 
숨어지내고 있는데 동료 한명이 병에 걸려 쓰러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하 뒷장면 싹둑. 
국왕 루돌프의 측근 레파스의 횡포를 이기지 못하고 결국 탈영해서 숨어들었다는 
군인들이다. 


 

어쨌건 마을에 크리스의 작은 아버지 허크가 산다는 소식을 듣고 
만나러 간다. 


 

사랑의 도피를 운운하기에는 한참 먼 사이이다. 마치 안드로메다 광년과 같은 
거리가 있다고 할까. 

 

 

 

하얀마녀를 연구하는 학자되는 듯한 허크 아저씨. 근데 좀 요상한 인물인것 같다. 
좀 괴짜기질이 있다고 해야 하나. 

그렇게 말을 하니 이상한 취급당한다. 


 

얼마안가 누군가가 와서 돈을 요구한다. 역시나 순수학문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가난하나 보다. 

 

오도방정 떨때는 언제고 갑작스레 당황. 

 

채무자의 결연한 의지. 


 

채무자가 돈이 있다는 서랍을 뒤지는 사이 

 

자신이 입에 달고 다니는 운명의 장난을 한마디 떡하니 하고 창문으로 도망간다. 
후일을 기약하며 사라지는 허크 아저씨. 

 

 

 

 

어느덧 라그나 마을에서도 할일이 끝나고 이제 다른 곳으로 가기 위한 
배를 타고자 독수리 발톱호에 탑승한다. 

 

 

 

 

돈을 내고 탑승하지 않은 이상 쥬리오 일행은 선원일뿐. 쥬리오랑 크리스도 
배안에 있는 동안은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방안으로 안내받은 두 사람. 


 

위험한 발언. 그냥 생각이 없는거 같다. 
요즘은 보기힘든 남녀혼석도 참으로 좋은 현상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