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설3 -5-
선착장에 있는 사람으로부터 전에 만났던 반바지 청년이 로디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는 가루가를 물리치겠다고 마을을 두고 홀홀 단신 떠났다고 한다.
마을사람들로부터 마을은 물론 샤리네까지 큰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이것이 다 가루가 때문인듯 하다.
드디어 이곳에서 전설의 몬스터 폰 독수리를 만나게 된다. 이곳에서만큼은 크리스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다. 하늘을 날라다니는 몬스터라 쥬리오도 힘을 쓸수 없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최종보스보다도 어려운 지나가는 몬스터들이라고 하겠다. 지금 사진의 상황은
다 죽여놨는데 하필 크리스가 디지는 바람에 어쩌지도 못하는 그지 같은 상황이다.
드디어 두번째 샤리네에 도착한 일행. 불행중 다행으로 마법의 거울은
다치지 않았다고 한다.
영상을 보지만 졸라 암울하기 짝이없는 영상으로 현장을 대신한다. 이번에는 가루가님까지
특별출연하시고 있다.
대충 물타기 시도하시는 신관님. 저기나 여기나 똑같다.
어쨌든 마을로 가서 전의 반바지 청년의 할아버지를 만나게 된다.
할아버지는 로디의 아버지가 가루가에게 죽임을 당한 뒤로 로디가 복수의
칼을 갈았다고 하는 것이다. 어쨌든 대화 이후 할아버지는 쥬리오 일행에게
진홍의 불꽃을 가져다 달라고 얘기해준다. ㅡㅡ
어쨌든 쥬리오 일행의 도움으로 육지로 가는 마을주민 일행을 태우고 이제
세번째 샤리네를 향해 섬을 떠난다.
그런데 일행중 한명인 꼬마가 크게 아프다고 한다.
꼭 곱게 갈려고 하면 문제가 생긴다.
전에 얻었던 멀미약을 준다.
멀미약 하나에 몸 하나를 폴짝 뛰는 저 사기급 현장!
어느덧 시간은 흘러 목적지에 도착하게 되었다.
이제 세번째 샤리네를 향해서 다시 길을 떠나게 된다. 그런데... 최종보스 이자벨
보다도 더 떤다는 폰 독수리들이 그득했다.
아 어쩌란 말인가~~~ 이 아픈 가슴은~
치타 마을앞까지 오게된 쥬리오 일행. 가루가로부터 피해온 피난민들을
볼수 있다.
그와중에 끼어있는 요상한 아저씨.
홀로 골똘히 생각하고 있는 알프 아저씨를 보게 된다.
정답.
알프 아저씨의 굴욕
넬바쪽으로는 가루가 때문에 지나갈 수 없다는 쥬리오와 크리스 일행. 그리하여
알프가 직접 도와주겠다고 하면서 일행으로 합류하겠다고 한다.
적절한 뇌물이라도 건네줬는지 그냥 통과했다.
겨우겨우 넬바에 도착한 일행들. 하지만 가루가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미 가루가는 넬바성을 횝쓸고 어디론가 사라진 상태.
하얀마녀가 이 거리를 방문하여 이미 가루가의 습격을 예견했다는 것?
그런데 알프가 엠비쉬 출생이라면서 엠비쉬에서도 넬바 쪽에서와 같이 하얀마녀가
똑같은 예언을 남겼다는 것!
만약 알프의 말이 사실이라면 엠비쉬가 가루가의 다음 타겟이 될지 모른다.
이 사실을 빨리 엠비쉬의 국왕에게 알려야 될것이다.
순례여행이고 뭐고 사람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엠비쉬로 떠나는 일행들.
가다가 몬스터랑 사바사바하는 로디를 만나게 되는 일행들.
어찌어찌하여 사람이 더 많은게 좋다하여 로디까지 강제로(?) 합류하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