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wc 2014. 2. 14. 10:35



 

다이스에 도착한 일행. 물만난 고기마냥 루레 영감님은 카지노로 뛰어간다. 
세월에 장사없다니 그 멋진 영감님이 도박에 미친 영감이 되다니 ㅜㅜ 


 

아무래도 이런 사람과는 엮이지 않는게 속편할 듯 하다. 

 

여러가지 일(분량상 중요한 이벤트는 아닌것 같으므로 편집하였음)을 하고 난뒤 
루레 영감님을 만나러 카지노로 간다. 역시 미친듯이 도박을 하고 있다. 


 

 

무일푼으로 돌아간다는 말과는 달리 가히 타짜급 실력을 보여주신다. 



 

 

어느 도박사와 멋도 모르고 도박에 참가하게 된 일행. 룰은 그렇게 
중요한게 아니므로 생략하도록 하자. 어차피 이기지 못하니까. 

 

 

 

 

아니나 다를까 쥬리오 일행이 사기도박에 걸려든 것! 

 


결국 제대로 힘도 써보지 못하고 패가망신 당하고 만다. 
심지어는 은단검까지 빼앗긴 일행들. 이대로 마을의 전통까지 말아먹어버리는 
것일까? 

 

다행히 루레 영감이 되찾아준다. 

 

 

 

 

돈을 되찾아주는 조건으로 루레를 따라가서 뭔가를 하려는 일행들. 
그들이 간곳은 다이스의 시장 바론의 저택이다. 


 

 

 

 

 

 

 

 

루레 영감의 깊은 뜻을 알게 된 일행은 가히 감탄을 터뜨린다. 다이스시에 도박을 딴 
돈으로 다시 사회에 환원하여 슬럼가를 돕고자 했던 것이다. 

도박에 미친 영감이 한순간에 정말이지 대단한 인물로 비쳐져 보이게 된다 


 

 

부유한 다이스 마을에는 근처 빈민 마을 다츠가 있었던 것. 다이스에게 
주눅이 들어서 발전의 기회조차 상실한 그들에게 루레가 직접 나서 용기를 
복돋아 주려고 했던 것이다. 

 

하지만 주눅이 워낙 심하게 들었는지 루레가 나서도 별반 도움이 안되나 
본다. 

 

 

 

렌즈콩을 가져다주는 일행들. 

 

 

 

 

 

촌장은 악사 트로바씨가 연주를 했을때 마을 사람들의 용기를 줄 기회라 
생각하는 모양이다. 때마침 이 시점이 트로바씨가 1년에 한번 오는 
시기라고 얘기해준다. 

 

다시 다이스로 돌아가는데 열심히 헤메는 트로바를 만나게 된다. 


 

 

 

 

 

영전 3에서 가장 짜증나는 구간. 도대체 발견이 되는지 안되는지 조건을 모르겠으며 
빠르면 몇분 늦으면 몇주까지 걸린다는 소리를 들었던 키타라 찾기. 여기에서 가히 
포기급으로 게임을 진행한다는 사실이 너무 원망스러울 따름이다. 

 

게임한지 이틀만에 결국 찾아낸 키타라. 

 

 

 

 

 

 

이 기회를 십분활용하여 마을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우리의 
촌장님. 

 

 

사람들도 크게 호응해준다. 

 

사실 이 곡이 영전 5에서 폴트가 연주하는 곡과 닮았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래서 트로바가 폴트 제자였다는 설을 들어봤는데 루머는 루머일뿐 아무것도 
모르는 추측이라고 여기고 있다. 

 

중간에 현 끊어지는 이벤트를 귀찮다고 편집해버리는 의도 

 

 

 

 

 

 

 

 

 

 

두 영감님의 정체는 다름아닌 전설의 인물 캡틴 토마스와 라몬이었던 것. 

 

 

 

몬스터와 싸우고 삼도교를 건너는 온갖 모험끝에 드디어 볼트 연안에 도착하게 
된 쥬리오 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