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설5 -10-
않으면?
슬레이드 대사도 합류하여 해적선으로 건너간 일행들. 이미 음모는 다 밝혀지고
막장으로 치닫는 상태가 되었다.
하지만 열심히 싸운 주인공들에게 상대가 될리가 없다!
로랜드를 구해낸 일행들.
이제 라몬의 흑룡호와 이탈을 시도한다.
먹잇감을 놓쳐버린 라몬선장. 벤케트 호를 아예 작살내려고 작정하지만
이때 누군가의 포격이 펼쳐진다.
아니나 다를까 전세계에서 가장 좋다는 토마스 선장의 배 프라네토스 2세호
가 나타난 것이다.
천하의 해적왕도 토마스한테서는 버로우 탈수 밖에 없는 신세다. 결국 라몬은 도망치고
만다.
자신의 본분을 다한 슬레이드 대사. 이제 토마스와 함께 본국으로 돌아갈려고
한다.
걍 어쩌다 보니 이루어진 사랑.
그렇다.
엘리제(에리제)는 누구란 말인가!!!
롤랜드(로랜드)는 누구고 릿슈(리쉬)는 또 누구인가?!!!
슬레이드는 사람일텐데!!!!!!!!
벵켓호(벵케트 호)는 어느 나라 배란 말인가!!!
충격과 공포의 크레딧과 함께 2장은 끝난다.
어느덧 많은 도움을 줬던 슬레이드하고도 이별할 때가 왔다.
훗날을 기약하자.
3장 은둔자들의 세레나데
폴카를 건너 다른 도시로 이동하던 도중. 한 여성틱한 신사분이 동네 양아치들에게
위협을 당하고 있다.
여자가 아니라는 사실에 실망하는 맥베인 옹. 그래도 위험에 처한 사람인지라
안구해줄수가 없다.
양아치 치고는 갑주도 입고 있다. 이들은 도대체 누구일까?
닥치고 주머니 털어라.
뭐시라? 니놈이 슬레이드란 말인가?
폴트 일행을 도와 대활약을 했던 슬레이드 대사는 과연 누구란 말인가?
그렇게도 많은 도움을 줬던 슬레이드가 가짜일수가. 카발로에서 온 진짜 슬레이드는
여자목소리의 뚱뚱한 외교관. 가짜의 정체는 누구란 말인가?
숲의 도시 에텔로 온 일행들. 전에 봤던 불량배들이 이젠 마을을 점거하며 횡포를
부리고 있다.
전투를 벌이는 일행. 맥베인의 왼편에는 로랜드, 에리제 스킨 재활용도 있다.
마을에 있는 불량배들을 전부 쓸어버린다.
팔만대장이라는 사람한테 붙잡힌 불량배들. 조국이라는 말을 쓰는 것을 보니
단순한 불량배는 아닌걸로 보인다.
팔만을 따라 다시 폴카로 간 일행들. 제논이라는 사람이 직접 배를 몰고와서
무슨 계획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누군가를 추적하고 있는 듯한 팔만대장.
슬레이드로부터 군인복장을 한 사람이 바로 브레거 대사의 모국 누메로스의
병사라는 것을 알게된 일행들. 그들은 보통 놈들이 아니었던 것이다.
그렇게 고위직이었단 말인가? 육군으로 치면 포스타 급인데?
제논이라는 사람은 라우엔 황제의 충복이자 최고 권력자중 한명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제 길을 다시 떠나는 일행. 앞으로 나가니 한 음악소리가 그들의 앞길을
멈춰서게 만든다.
분위기에 안 맞게 드레스를 입고 한 여인이 노래를 부르고 있는
중이다.
여관주인으로부터 멋진 노래소리를 들려준 여인이 아리아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곳에서 공명석을 입수.
그리고 장고의 모험끝에 드디어 예술의 도시 카발로에 입성하게 된다.
류톰 섬에서 만났던 데밀 시장을 만나는 일행.
카발로에서 잠시 여유를 가지기로 한다.
그렇다. 정말 오랜만이다.
정말 레벨이 한참 올라서야 좋은 기회를 잡게 된 우나.
할아버지의 말을 들어 카발로 관광에 나선 우나와 폴트. 드디어 적당한
기회를 잡은 듯 싶은데...
이때 지나가는 아리아와
뒤를 쫓아가는 듯한 인상을 주는 팔만대장.
이 사람들덕에 고백타임이 또다시 깨지고 만다. 아 젠장할.
메리토스 여사를 만나고 온 맥베인. 근처에 번개 사당이라는 곳이
있다는 정보를 준다.
이곳에 공명석이 있을 거라는 추측과 함께 그곳으로 찾아가 보기로 한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