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설5 -18-
그지같은 번역탓에 헛소리 오버떠는 레오네.
레오네가 가지고 있던 마지막 공명석 "탄생" 정적 레바스에게 우정의 표시로 넘겨줬다고
한다. 제대로 헛걸음했다.
나도 믿기 업렵어.
비올라륨에서도 필히 공명마법을 써야되기는 하는데 그랬다가는 해주파에 감응되는
문제가 있었다.
수저민족의 유산중 하나인 레조나스톤을 찾아내라고 하는 레오네. 레조나스톤만
있으면 해주파의 방해 없이 공명마법을 쓸수 있다고 한다.
50년전 일도 안 잊어먹는 불세출의 기억력.
레오네는 소년 맥베인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었다. 맥베인이 이곳에 왔었더라면
확실히 더 좋았을텐데 아쉬움만이 남는다.
그러나 말이 그렇지 실제로는 절대로 만날수 없는 현실. 안타깝기만 하다.
해주파를 차단하는 레조나스톤을 얻고
영전 5 최강의 검 레즈나블레이드를 손에 넣는다.
일행이 레조나스톤을 찾으러 간사이 레오네와 게르드의 목숨을 노린 자객들
등장.
이 자객들도 결코 나쁜 놈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자객들도 나름 자신들의
신념을 가지고 살고 있고 다른 길은 없다고 여기는 것이다.
이겼음.
자객들의 상처를 돌봐주는 레오네. 두 세계의 어둠의 태양이 서로 공명을 하며
해주파를 활성시키고 있어 곧 있으면 이계조차도 큰 위험에 빠질 거라고 한다.
만약 비올라륨으로 어둠의 태양을 없애면 가가브는 목숨을 구하지만 이계는
그러지 못하고 겨우 시간을 벌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얘기한다. 결국 3탄에서
최후의 수단으로 이계사람들이 가가브로 어둠의 태양을 전송하려고 했었던
것이다.
돌아와달라고 청한 메르빌 여왕의 부탁을 거절하고 어둠의 땅에 남기로 한 레오네.
레오네의 마음에 감화되었는지 자객들도 레오네와 같이 살겠다고 청한다.
일단 다시 레바스에게로 돌아가 탄생의 공명석을 맡는게 주 목적이다.
아까는 투베라더만?!!!
공명석을 받으러 다시 수도로 향하는 일행. 한편 레바스 14세는 이자벨 여왕의
플로레를 밖으로 날려버리는 실수를 저지르게 된다.
메르빌 여왕을 찾아가는 길에 보게되는 레바스와 시동.
메르빌 여왕을 찾아 레오네가 남겠다는 얘기를 듣는다. 메르빌 여왕은 아쉬움을
표한다.
플로레를 찾던 레바스 14세는 그만 괴물들에게 둘러싸이고 만다.
결국 공포심에 질린 나머지 마법을 남용하고 마는데
마법의 남용으로 인한 엄청난 파동이 감지된다.
결국 내재하던 공포심이 어둠의 태양의 영향에 의해 괴물로 모습을 바꾸어
버린 레바스 14세.
이번 전투도 정말 만만치 않다.
어쨌든 전투에서 이기면 레바스 14세를 구해내게 된다. 레바스 13세는 일행에게 감사를
표한다.
허나 이쪽 세계의 어둠의 태양은 없애지 못하고 나중에 레바스 14세가 주인공들의
세계에 날려버리려고 한다. 구해준 값을 못하니 원.
레바스 13세로부터 레오네의 마지막 공명석을 넘겨받은 일행들. 레바스는 레오네를
이해하면서 다시는 레오네에게 손대지 않겠다고 약속한다.
이리하여 이계에서의 할일을 마친 일행. 다시 가가브로 돌아오게 된다.
이제 모든 공명석을 다 모았으니 환상의 멜로디로 종식시키는 일만 남았다.
-7장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