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wc 2014. 2. 15. 17:38

 

목적지도 없이 아주 먼 여행을 떠나는 최폴트씨 일행. 

 

타국으로 가기 위해 들렀던 그냥 마을. 그런데 타칭 여성팬들이 폴트를 
알아본다. 

 

님좀 인기 짱인듯. 


 

폴트의 떨거지 매니저 우나양. 

 

 

우리들의 폴트?! 

 

한대 때리기 전에 그만해라. 

 

되지도 않는 극성팬들을 뒤로 하고 배를 타기 위해 드디어 항구마을에 오게 되었다. 
맥베인 옹이 표를 사러가는 사이 또다시 둘만의 시간을 갖게된 선남선녀. 

 

모든 게이머들은 성공못할 것을 알고 있다. 

 

잡도둑 일행이 나타난다. 이름조차도 지리하게 생긴 놈이다. 

 

도대체 이런 무식한 방법을 믿는 사람이 있단 말인가!!! 

 

여행 좀 하셨다는 맥베인도 수긍하는 이 상황! 정녕 이 인간들은 배가 뭔지 모르는 
것인가?! 

 

한치의 의심없이 받아먹는 일행들! 이런 세상에서 남을 잘 믿다가는 큰코 다치는 
법이다. 


 


 

일행의 여권수첩을 털어가는 좀도둑. 

 

여권수첩을 도둑맞은 일행들. 잃어버렸으면 재발급 받아도 상관없지만 그랬다가는 
시간이 많이 지체되므로 별수없이 놈들에게서 되찾는 수밖에 없다. 

 

복수를 다짐하는 맥베인 옹. 

 

여타과정 다 짜르고 찾아낸 놈들의 아파트. 아니, 아지트. 

 

오뉴월에 한 품은 노인장의 원망이 제일 무섭다더라. 


 

역시 서장 막판 보스급이라 그런지 체력들이 가히 스테로이드로 몸관리 하신 느낌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주인공 일행의 상대는 되지 못한다. 


 

자신이 다짐한 복수를 철저하게 실행하는 멕베인 옹 

 

이쯤되면 도둑들이 더 불쌍하다. 


 

이로써 검거당한 도둑일당. 여권수첩도 안전하게 되찾을 수 있었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는 한국 후지쯔의 발번역! 문장구조 자체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 



 

그레이슬 땅으로 떠나는 우리의 최폴트씨 일행. 도트때문인지 배가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배는 배다. 








 

바다"에"로 나갔다니?!!! 





 

 

 

 

-서장- 
음유시인들의 전주곡 끝 











 

1장 
도둑들의 광상곡 



 

멀미에 시달리는 브로데인 국의 가렌노 대사. 그밖에도 다른 사람들이 
멀미에 시달리고 있는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멀미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위해 친히 공연에 나서는 맥베인 연주단. 


 

보라 우리는 찌질하다. 

 

연주단의 연주는 대성공이다. 음악으로 멀미를 잊는다는게 거시기하지만 어쨌든 
그들의 음악은 잘 먹혀들었다. 

 

가렌노 대사는 일행의 연주를 칭찬하면서 앞으로 있을 류톰섬 파티에 초청하게 된다. 
하지만 맥베인 일행은 마음만 받겠다며 일단 거절하게 된다. 

 

스윙단이라는 도적때문에 인심이 흉흉해진 트림항구. 그런데 밖으로 나가다가 
어떤 의문의 아저씨와 섹시바디를 자랑하는 여인을 만나게 된다. 


 

바로 그는 맥베인의 직계 제자인 샤오 아저씨와 왼쪽은 유전자가 의심스런 딸 
레이첼이다. 


 

스윙단의 횡포를 전해주는 샤오. 

 

착한(?) 음유시인들도 밥벌이를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 

 

착하긴 개뿔. 

 

 

마을 사람들을 달래주고자 연주를 하기로 하자는 샤오의 제안. 그대로 지나가면 
재미없는 게임이 되니까 흥행사 블루스를 찾아가도록 하자. 

 

실력은 나쁘지 않지만 블루스의 말에 따르면 뭔가 큰 양념. 후추와 같은 짜릿한 조미료가 
필요하다고 한다. 무슨 음악이 음식이냐? 

 

부르스인지 블루스인지조차 헷갈리는 개념번역! 



 

남쪽 동굴에 공명석으로 추정되는 물건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 일행들. 
바로 그곳으로 떠나자. 


 

동굴로 향하던 일행. 한 초딩이 마수의 공격을 받는다. 

 

사실 난 구해주고 싶지 않았어. 

 

니 나이에 모험이라니. 어쨌든 대충 꺼지라하고 앞으로 다시 나아가자. 

 

두번째 공명석 심안을 찾아낸다. 

 

 

마음을 열먼서도 안보이는 몬스터의 속살을 벗겨주는 공명석 심안이 문제의 
양념의 단서가 될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역시 잘 먹힌다. 


 

 

하지만 스윙단에 대한 분노로 가득찬 사람들은 홍보 포스터를 찢어버리고... 
공연도 성공하지 못한다. 


 

 

 

전혀 모이지 않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