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wc 2014. 3. 3. 10:29

 
이제 700골드를 팔아야 하네요. 
점차 버거워지는 장물의 액수. 



 

야 사. 

 

이때 앤빌의 가드들이 있는 곳으로 왔습니다. 
하늘과 땅에 걸고 맹세하는데 이때 우리의 히로너머스 렉스가 있는줄 몰랐습니다. 


 

빠이어!!!! 

 

음식들의 공중부양과 더불어 

 

끄아아아악!!!!! 


 

!!!! 

 

사망. 


 

그리고 저 앞에 쓰러져 있는자... 



 

저는 보자마자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자는 바로 앤빌로 전출갔던 히로너머스 렉스가 아니었습니까? 

보통 오블의 NPC는 죽던지 아니면 무의식 상태에서 깨어나던지 했지만 
우리 전출간 히로너머스는 깨어날줄 몰랐습니다. 


야!! 일어나!!죽으면 안돼!!! 


 

별수없이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품을 정리해주며 

 



그레이 폭스와 싸웠던 고인의 노고를 위로하면서 
자리를 유유히 빠져나갑니다. 이 시키 몸짱이네요. 


 



그리고 다 털어감 


 


끄아악! 
저 새♡ 나는 왜 그래????!!!! 
나 오린이라고!! 

 



로드해서 히로너머스를 살려낼수도 있었을 것입니다만 
쿨하게 잡혀줘서 그는 영원히 죽었습니다. 


 



어찌되었던 그가 자는 사이 
그의 대장간으로 가 물건들을 싸그리 털어갑니다. 



 




드디어 목표를 달성. 
이번에는 누가 와서 메세지를 전할까요? 



 



??? 


 



왜 이방인이 여기에?? 
오래전에 해서 기억이 잘 안남. 


 



꺄악!! 


 



빠이어! 

 

끄아악! 조놈 뭐하는 새♡야!!! 


 
추락사. 

 

그의 시체는 물속에.. 



 

이어지는 대참사. 

이제 그만합시다. 재미없네요. 
괜히 몸과 마음만 사악해지는 느낌. 



 


!!! 

"또 만나서 반갑군! 그레이 폭스의 메세지를 가지고 왔네." 

-무슨 메시지임? 


"그레이 폭스님이 자네를 위한 임무를 주려고 하네. 그는 코롤의 Malintus Ancus의 집에서 만나자고 
하더군." 

-너는 도둑길드에 가입한고야? 

"고럼. 나도 가입했고말꼬. 자눼가 스킨그라드 성에서 구해준 뒤로 난 가입했쥐. 난 쥐금 그레이 폭스님 
미테서 일하고 있쥐. 난 자네에게 많은 도움이 될걸세." 


 


코롤로 가는 킴. 

 


집 주인도 쫓겨나 기다리고 있군요. 



 

"자네가 한번 더 봉사를 해줬으면 하네." 

-경청하겠습니다. 

"난 시빌라의 돌을 밝혀내고 있지. 내 계획을 위한 특별한 뭔가가 필요하다네. 
강력한 궁중 마법사의 작은 물건일세. 날 위해 해줄수 있는가? 적정한 보수는 주도록 하지." 

-흥미로운 소리군요. 하겠습니다. 



 

"캐피탈! 나에게 해방의 화살을 가져와주게. 브라빌의 궁중 마법사 파시스 아렌이 최근 희귀한 물건을 
구했다고 하더군. 자네는 아마 필요하다면 파시스를 죽일 수도 있겠지만 성에서는 안될걸세. 내 
정보망에 따르면 자네가 그것을 가지면 나에게 소식이 들어올 걸세. 자네가 해내면 화살을 가지고 
돌아오게." 


- 어떤 분이 좋아!라고 지적해주셨는데 그레이 폭스시키가 유행어로 밀고 있어서 그냥 소리나는 
대로 적었습니다. 




 

거지들에게 정보를 얻어봅시다. 파시스는 마을 외곽의 탑을 하나 가지고 있다는데 그곳에 많은 
보물이 있다고 합니다. 근데 탑 문은 파시스 만이 열수 있고 어딨는지 알수 없지만 그래도 성에는 타워로 향하는 
비밀통로가 있다고 하네요. 


 

당장 성으로 향하는 킴! 


 

 

심심하니 영주에게서 집한채 사고 

 

파시스의 방을 찾아냅니다. 



 

과연 이곳 어딘가에 비밀이??? 


 

하지만 뒤져도 나오지 않는 해방의 화살. 
그렇다면 어디엔가 비밀통로가 있다는 얘기인데... 


 

창고 근처였나? 
어디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수상한 기둥이 있으니 찾아내보도록 합시다. 


 

개방되는 비밀의 문! 



 

역시나 타워로 향하는 비밀통로가 있었으니... 


 

몬스터들이 있네요. 
죽이면서 이동합시다. 



 

타워로 이동하는 길이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물이 있기 때문. 


 


물 아래로 내려가면 

 


지하까지 닿게 됩니다. 
여기에 길이 있는줄 알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을터인데 



 

문이 있군요. 
뭔가 수상하지만 열어보면 


 

 


!!!!!!!!!!!!!! 




????? 
전혀 엉뚱한 곳으로 나오는데다가 지도도 사용못합니다. 
좆망. 게다가 다시 못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음. 




 

잘 찾아보면 


 

이런곳이 나옵니다. 
어디라고는 조낸 말하기 애매하므로 알아서 찾아가시길 권함. 


 

니가 스타워즈 다스몰 짝퉁이냐? 



 

머나먼 타워로 가는길. 
마법사들도 계시네요. 


 

궁중마법사가 조낸 부자네요. 
이런 가드들까지 보유하고 있어. 



 

깝노노. 
사망. 

 


드디어 도착한 타워. 


 

산적같이 생긴 궁중마법사 파시스 아렌. 
근데 이 친구가 메이지 소속이므로 죽였다가는 제명당한다고 들엇는데 
확실히는 기억안나네요. 


 

빅장!! 


 

전 얼려서 


 

털어가버림. 

 

그만 쫓아와 다쳐. 

 

드디어 찾아내는 화살촉 모양의 열쇠. 
화살같지는 않지만 일단 챙겨갑니다. 



 

재빨리 도망치고 



 

뭔가 이상한 우리의 그레이 폭스. 
왜 이런걸 챙겨오라는지 알수 없지만 퀘스트는 종료됩니다. 


 

그리고 마스터 씨프 자리를 약속합니다. 
이번에는 임페리얼 시티의 새 장물아비를 소개시켜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