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wc 2014. 3. 3. 10:30


 


앤빌에 사는 레드가드인 멜로나와 대화를 합니다. 


골칫거리로 뭉친 제 남편 고간을 어떻게 정신차리게 해줄 수 있을까요? 

-와이 소 시리어스? (Sure, What's he done?) 

 

 

 

 

 


그러니까.. 고간이 여자들과 함께 있을때, 그들은 그에게서 가치있는 물건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죠. 
아니..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 거 말고요. 

그는 가보를 가지고 있었죠. 그것은 작은 반지인데 우리 결혼식날 그에게 줬던 것이죠. 
그것은 제 어머니 것으로 대대로 우리 가문에 내려온 것이랍니다. 전 기꺼이 그것을 되찾아오면 돈을 
드릴게요. 100골드요. 

도와주실 수 있겠어요? 

-물론이지요, 도와드리겠습니다. 





사건조사를 시작하기에 최적의 장소는 플라잉 볼이 좋을 것 같군요. 도시 밖의 항구 쪽에 위치해있답니다. 
고간이 당신에게 그것에 관한 정보를 더 알려줄 것입니다. 


 


멜로나에 따르면 여성 도적단이 남성들을 유혹해서 물건을 강탈해가는데 남편 고간도 그들중 한명이라고 합니다. 
고간이 가문의 반지를 강탈당해서 그걸 찾기를 원하기에 킴이 직접 나서는 것입니다. 
고간을 찾으러 갑시다. 


 

안에는 고간이 자고 있으니 
일어나 짜샤. 


 

제 아내가 떠들고 다닐 줄 알았습니다. 
네, 사실입니다. 전 요부들한테 제 가족의 반지를 털렸습니다. 이 모든 사건이 부끄럽지만 당신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할 것 같군요. 

전 어느날 플라잉 볼에 앉아있었고, 매혹적인 여자 노드와 임페리얼 여자가 안으로 들어왔죠. 
몇마디를 교환한뒤, 전 그들을 따라 농장으로 갔고 안으로 들어갔죠. 그들은 나에게 옷과 물건들을 
벗을 것을 물어보더군요. 

흠.. 그러니까 전 했습니다.. 갑자기 그들은 무기를 꺼내들더니 깡그리 털어갔습니다. 그들은 절 옷도 
없이 내쫓았습니다! 제발 부탁이니 절 도와 반지를 찾아주세요. 전 제 결혼생활을 지키고 싶습니다. 


 

이제 고간의 증언을 들었으니 플라잉 볼로 향해 
정보를 얻어야 할 듯 싶군요. 



 


플라잉 볼에 있으면 한 여성분이 다가오시게 될 것입니다. 

 


"포스티나와 얘기해보세요. 그녀는 당신을 위한 제안이 있다는군요." 


"당신은 전에 여기서 본적이 없는데." 


 


"당신 싸움은 잘 할것 같은데 혹시 돈 벌어볼 생각없나요. 흠..." 
"우리 갱단에 함께 하자는 거죠. 우리는 눈먼 바보 남자들을 꾀어내서 그들의 돈을 털어가는거죠." 
"우리의 목표? 자신의 뜻대로 우리와 함께 할 수 있을거라고 믿는 바보같은 남자들이죠. 
하하하... 그런 남자가 참으로 쉽더군요. 전 당신에게 선택을 맡기고 떠나도록 하죠. 만약 우리와 함께 
하고자 한다면 저녁 11시에 Gweden 농장에서 만나요. 지도에 위치를 표시해두도록 하죠. 아 한가지 더. 만약 
당신이 이 얘기를 도시 가드에게 떠벌리고 다닌다면, 당신은 그들에게서 보상을 받기 전까지 오래 살아남지 
못할거에요." 

 


떡밥 물어졌다! 
드디어 농장으로 향하는 킴. 
참고로 이것은 마조가의 갑옷입니다. 

 


이제 농장안으로 들어가 포스티나를 비롯한 도적단 일당과 사바하면 됩니다. 
과연 무슨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안에는 역시 도적단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난 당신의 우리의 제안을 받아들였으리라고 봅니다. 좋아요. 우린 갱에서 또다른 여성을 
사용하기도 하죠. 어떻게 일을 하는지 말하자면 예로 플라잉 볼과 같은데서, 우리는 
술에 잔뜩 취한 유부남을 찾죠. 그래서 우리는 당신을 보내 그를 유인해서 강도질 
할 위치까지 유인해오는거죠. 우리가 그 장소에 오게 되면 우리는 그의 모든 옷을 
벗기고 일은 쉽게 진행될 겁니다. 그들은 도움을 받기 어렵죠. 우리는 여태껏 피한방울 
흘리지 않았답니다. 모든 것이 남자들이 난처하게 만들어줬으니 그들은 가드들에게 
절대 얘기하지 못한거죠! 그래서 하의는 약간만 노출시키세요. 애타게 하는 거죠. 
누구도 당신에게 손대지 못할 겁니다. 아시겠어요?" 


 

-싫다고 하면 어찌 될겨? 



 

-난 고간의 반지를 찾으러 왔소이다. 

 

 


멍청한 놈. 내가 누군줄 알고 깝을 쳐? 이래뵈도 도둑길드 마스터시다! 



 

바로 공격을 시도해오는 포스티나. 얼짱각도라서 그런지 
옆 모습은 예뻐 보이네요. 

 

뭐 얼굴은 반반해 보입니다만 



 

총 3명의 도적단들이 킴을 죽이기 위해 달려듭니다. 


 

하지만 주인공의 칼길을 비켜가기에는 
여성분들의 실력이 너무 딸리지요. 


 

한명 죽고 

 


너도 사망. 

 


동료들의 죽음에 급당황한 포스티나. 
여차없이 개기지만 

 

죽을때는 아이 깜찍하게 ^^ 

 


너무 깜찍하네요. 죽은 그녀의 모습은. 
미모가 좀 아깝기는 했습니다만 현실은 시궁창. 


 

???! 

 

"당신은 우리가 입고 있는 진짜 유니폼을 보고 놀랐으리라 생각합니다. 궁금한게 
있으면 어서 물어보세요." 

-갱 

 

"고간과 전 실제로 앤빌의 경비대 소속입니다. 제가 당신을 보내 잠입수사를 했던 
것이죠. 우리는 몇달전부터 포스티나 갱단을 추적하고 있었 & #49850;니다. 매던 우리는 당했던 
남자들과 얘기를 해보려고 했지만 그들은 대화를 거부했습니다. 여자들인 유부남을 
꼬신것은 그런 이유에서였습니다. 그래서 이방인을 보내 해결하는게 유일한 
방법이었죠. 당신은 적임자였습니다. 이런 위험에 빠뜨려 죄송합니다만 누군가는 앞으로나 
다칠 수 있는 것이죠." 

-포스티나는 어떻게 하죠? 

 

100골드의 현상금을 받은 킴. 
고작 갱단 처리해준 것이 100골드였다니 안습. 
위장수사에 놀아난 기분도 드럽군요. 


 

별수없이 애들 거라도 털어가서 용돈벌이를 하고자 했습니다. 
모두들 섹시하군요. 속옷은 하나같이 다 똑같네. 

 

꺼져버려라 드러운 자식들아! 

 


멜로나도 죽어있음. 


 

지하로 가서 여러 아이템을 털어가도록 합시다. 
의외로 돈이 되는것도 있더군요. 

 



심심해서 메인퀘의 보조격인 이벤트를 하기로 했습니다. 
전에 오블리비언 게이트를 닫은거 기억하십니까? 

그 이벤트의 연장선상으로 성 탈환작전을 더불어 전개해보기로 했습니다. 

 




마티우스와 더불어 성 탈환작전을 전개하는 킴. 

 



성당을 뒤로 하고 성문으로 다가갑니다. 
역시 군데군데 몬스터들이 깔려 있군요. 


 


몬스터들을 죄다 처단하지만 


 


성문으로 가는 길이 막혀버렸군요. 
성루에서만 열 수 있는게 안습. 

 

 



별수없이 베리치 이니안을 찾아 경비막사의 열쇠를 찾아야 하는 킴. 
다시 성당으로 돌아갑시다. 


 


성당으로 돌아가는 킴. 

 



임페리얼 군대들이 지원병으로 오는군요. 

 



나를 따라오너라! 


 



베리치를 찾아내는 킴. 그와 함께 성당지하를 통과해서 가 북쪽막사로 
가야 합니다 . 

 

죽으면 열쇠를 가져가라고 하는군요. 그와 같이 성문을 여는 일에 
도전해야 합니다. 

 

임페리얼 가드들과 베리치가 합세. 이제 성당 지하를 통해 성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든든하군요. 

 

우물가로 나오니 역시나 다수의 몬스터들이 대기하고 있으므로 썰어줍시다. 

 


성루로 가는 길을 발견. 

 

이들과 더불어 


 

 

성문을 열수 있습니다. 
이제 성문을 열어제끼면 


 

마티우스와 더불어 이제 그의 부하들과 몬스터 잔당들을 쓸어버립니다. 



 

이어지는 아군들의 공격!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숫자에 급당황. 
이거 생각보다 어려워지겠군요. 

 

소원을 말해봐~ 


 

잘못날린 파이어 볼에 아군들의 다수 전사에 당황하면서 로드해야 했습니다. 
이걸 원한게 아닌데! 

 

어찌되었던 남은 몬스터들을 정리한 킴. 더 안쪽으로 들어가 
영주의 행방을 찾아야 합니다! 

 

오늘따라 해맑은 그대. 
로또 당첨됐냐? 


 

성안으로 진입. 

 

성을 확보하고 

 

이제 영주님을 찾아야 합니다. 


 

임페리얼 친구들과 안쪽으로 들어가서 
영주를 찾아야 하는 킴! 

 

이름도 술냄새가 나는 골드와인 백작은 
이미 시신이 되어있었으니.. 

 

별수없이 인장반지를 챙겨가서 마티우스에게 이 비보를 전해줍시다. 
골드와인 백작에게 애도를 표시하며 그의 옷가지들을 챙겨 유품을 
수습합니다. 절대 변태적인 마음으로 옷을 벗긴게 아님. 

 

맘 같아서는 두번째지만 첫번째를 택하는 킴. 

 

 

 

이로써 크바치 수복작전은 종료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영주는 생을 마쳤기에 새 영주를 
찾아야겠고 성의 재건작업도 시간이 걸릴 듯 합니다. 


 

 
작전이 끝나자마자 우리의 마티우스는 평민복으로 갈아입으시니... 



 

나와 같이 싸운 전우가 어째서 이런 말을!!!!! 

 

살아남은 그들과 인사를 하며 이제 크바치를 떠나 다음 퀘스트를 
찾아갑시다. 


 

그런 의미에서 아이스! 


 

크억. 




다음회부터 다크브라더후드 퀘스트와 격투장 퀘스트가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