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장.
벌써 알았냐?
아군중에 설마 첩자가 있으려니 하지만 밝혀내지 못했다. 어찌되었던 은자분께서 공격당하는 상황.
은자를 구출하고자 향하는 일행들. 헌데...
함정카드!! 합기의 심복 중 하나인 적사가 변형술로 일행을 속인 것이었다!
이미 비장의 힘은 적에게 넘어간 상태.
이기면 적사는 그냥 달아나버린다.
은자는 출연의 비중도 없이 숨을 거둔 상태. 대신 책 한권을 찾아내게 된다.
쌍둥이어 & #47620; 왕실 비장의 힘을 얻을 수 있으며
또한 쌍둥이끼리 이심전심으로 마음이 통한다는 내용과 쌍둥이 둘다 비장의 힘을 얻을 수 있다는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그렇다면 합기쪽에 형이 살아있다는 것인가?
흑룡왕이 형 뇌이였단 말인가???!
이때 빛나는 책.
무기로 트랜스화되어버린다.
화룡의 무기를 얻게 된 뇌특 프린스. 이것이 바로 왕실 비장의 힘이었던 것이다!
허나 화룡의 힘뿐만 아니라 흑룡의 힘또한 뇌이가 챙겼을터. 도대체 무슨 의도인 것일까? 일행들은 그것을 확인하고자 그파이디로 향한다.
제 14장. 흑룡왕. 이거는 읽겠네.
드디어 라이벌이 되어버린 형님과의 만남.
흑룡왕은 10여년전 보통사람이었는데 왕실이 자기 가족을 죽였고
적사가 길러주었다고 한다. 이거는 뇌특의 경우인데 아무리봐도 주체가 바뀐 듯 하다.
하늘의 후손이라고 하는 흑룡왕은 적사의 사주를 받아 또 반란을 일으키려고 한다.
갑자기 면상인증을 요구하는 뇌특.
안닮았거든?
아무리봐도 조작된 기억을 뇌이에게 삽입시킨 듯 하다.
그렇게 화룡개갑을 알아본 뇌이! 전투개시를 명령하게 된다!
이기면
그렇게 이기면 색니극의 술법에
드디어 뇌이가 제 정신을 차리게 된다. 감격의 형제 상봉.
나도 몰라 색귀야!
대충 요약하면 적사에 의해 피신한 뇌이는 이후 합기의 부하가 되었고 적사가 합기와 밀담을 나눌때 부모의 원쑤임을 알았다가 칼을 겨눠 쓰러진 뒤에 거짓기억이 조작되버린 것이다.
어찌되었던 부모의 원수를 갚기 위해 뇌이와 뇌특은 합심으로 궁으로 진격하게 된다.
드디어 만난 내가사!
최정예 금위군을 이끌고 내가사가 진격할 것이다. 내가사를 쓰러뜨리도록 하자.
결국
목이 따이는 내가사.
나쁜 짓말 일삼은 자의 최후는 이렇다.
16장.
이 모든 배후에는 적사가 있던 것. 이제 적사를 무찔러서 원쑤를 갚아야 한다.
적사의 음모는 대사신 부활!!!!
거짓말?
그럼 그렇지.
이제 이자식의 목을 따가도록 하자.
왕실 비장의 힘을 이용하여 대사신의 부활을 꿈꾸는 적사.
이미 봉인을 가로막는 것은 없어졌으니 대사신의 부활은 시간 문제인 것이다!
어찌되었던 이기면 사라지는 적사양반. 뇌이는 자책하지만
몰랐으니 그냥 덮어버리기로 하고 최종장을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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