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wc 2016. 7. 5. 00:33




헬로우?





의외로 생각보다 친절미가 넘치는 이 아저씨. 먹을 걸 주겠다고 하니

루크가 겸연쩍어 한다.







어?




오지 말라고 했는데 꼭 쌩까고 온다.






그렇게 호의를 베풀려던 이 아저씨는 그렇게 닉의 총에 맞고 어처구니없게

세상을 뜨고 마셨다.




어처구니없는 행동에 기막혀하는 루크. 닉에게 도대체 시방

뭔 짓이냐며 따지지만






금새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묻히고 만다.






셧업 마우스.





찌릿.







찌릿.






잠시 일행은 여기서 머무르기로 한다. 하여간 일행이라면서 애 시켜먹는

버릇은 제대로 두었으니...




닉은 자기 엄마가 좀비가 되가니 총으로 쏴야핬던 안습한 과거를 가진 인물이었다.
그건 됐고 여하튼 그룹 내에서도 좀 따돌림 당하는 인물이 되어가고 있으니...





때마침 시계를 잃어버리셨다기에





훔쳤다고는 말 안함.





초소 안으로 들어온 클렘.





나이프를 챙기고







상자를 까보니 많다할땐 언제고 졸라 조금 있었다.






그러니까 넌 굶으셈.



말이 끝나기 무섭게 몰려드는 좀비친구들.





일행은 어여 빨리 발걸음을 돌려 산으로 향한다.




마침내 캠프장에 닿은 친구들. 그런데 사람은 어디갔나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진짜 개쓰레기도를 자랑하는 동료들이다. 





립서비스조차 안해준다.




위로 올라온 클레멘타인. 그녀의 눈앞에는 왠 불빛이

보인다.




동향파악을 어느 정도 하고 사다리를 타고 내려온다. 일행 앞에는

왠 사람들이 계시는데?




아니나 다를까 일행 중에는 죽은 줄로만 알았던 케니 아저씨가 싱싱하게

살아계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