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지방에 오게 됩니다.
어서 이동중인 팬드래건 떨거지 일행들 (?). 온갖 곤욕을 치뤘음에도 우리 로카르노는 네가지 없네요.
스케빈져에 따르면 이곳에 호전적인 종족 "캘리퍼"가 살고 있다고 합니다.
조낸 말하기가 무섭게 캘리퍼 친구들이랑 만나는 일행들.
공손하게 스케빈져가 나서고
그럭저럭 쇼부는 치는 듯 하지만
꼴받은 우리의 로카르노. 기어이 사고를 치고 맙니다. 이시키 성격이 더 호전적이네요.
시끄러 이놈아.
그렇게 사건을 터뜨린 우리 로카르노. 캘리퍼 친구들의 보복은 뭐 말 안해도 뻔한 일일 것입니다.
캘리퍼 요새에 도착하는 일행들.
역시나 캘리퍼 친구들이 바로 공격을 해오고
드디어 캘리퍼들과의 전투가 시작됩니다.
엄청난 수의 캘리퍼들을 에디트의 권으로 상대하는 중.
너만 없으면 돼.
하지만 우리 똑똑한 스케빈져는 허약한 캘리퍼 친구들이 이대로 공격을 그칠리 없다고 추측합니다. 즉, 또다른 병력이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쓸데없는 짓 하나는 제대로 하는 로카르노.
이에 반응하는 캘리퍼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제 처단하도록 합시다.
요새에서의 두번째 전투가 끝난 줄 알았지만 아직도 그것은 끝이 아닙니다. 또 오네요. 제길슨.
꼴받은 라시드.
기어이 원톱으로 정신나간 짓을 하는데!
결국 스케빈져가 나서서 라시드를 구원해줍니다. 역시나 라시드가 이때는 어린 친구라 좀 찌질하네요.
이렇게 전투에 승리하면서 캘리퍼에게 타격을 준 스케빈져. 일단 퇴각하여 라이카 족으로 향하는게 좋을 것이라고 얘기해줍니다.
라이카 족의 근거지로 향하던 일행. 빙룡성을 보게 되는데
역시나 현실은 캐안습드립. 다시 이동합니다.
다시 도주하는 친구들. 가다가 캘리퍼 부족의 마을에 닿게 됩니다.
마을사람들입니다. 마을 사람들이 분명할 겁니다.
이때 로카르노 친구가 또 초를 친다고 나서고
로카르노는 양민학살의 주범이 되려고 하고 있고 우리의 스케빈져가 막아 나섭니다.
이기지도 못할 놈이 꼭 저런소리 하네요.
역시나 스케빈져에게 절대 상대가 안되는 로카르노. 물론 지면 캘리퍼들은 싸그리 몰살.
그렇게 결투는 막을 내립니다. 다시 캘리퍼를 벗어나 이동하도록 합시다. 이동하여 라이카 마을에 닿는 팬드래건 친구들.
우리의 찌질한 라시드는 빙룡성이 궁금해서 가버리는데...
떠날 채비를 하려던 우리 일행들에게도 라시드의 실종이 알려집니다.
이올린에게 잘 보일려고 했던 우리 로카르노는 사서 고생을 하겠다고 합니다.
혈육끼리는 통한다는 뭔가 수상한 논리로 동행하게 된 이올린과 로카르노.
걱정되는 우리 듀란도 따라나서기로 합니다.
우리 츤데레 스케빈져는 어차피 말리지도 못할바에야 뒤를 밟는게 낫다고 하네요.
듀란은 가기전에 렘브란트 가문의 명검을 선물로 줍니다.
에리나 획득. 물론 돌려줄 맘따윈 없음.
빙룡성에 도착한 스케빈져. 왕녀와 라시드를 찾아 이동합니다.
드디어 이올린과 만난 스케빈져. 로카르노는 고맙게도 지 알아서 찾고자 사라져줬다고 합니다. 어찌되었던 이올린을 위로해줍니다.
하여간 츤데레 기질은 듬뿍 가지고 있는 놈 같으니.
뭔가 묘해지는 분위기. 우리 스케빈져는 5년전 기억을 잃어버렸고 자신의 정체또한 아는 사람이 없어 헤매고 있던 사나이. 이제 라시드를 찾으러 갑시다.
한편 우리 라시드는 빙룡친구와 만납니다.
찌질해서 다행이다.
지도 모르는 사이에 힐을 걸어주는 라시드.
죽어가면 빙룡친구는 고비를 넘기고 이제 기력을 되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선물로 정령호출을 시켜주는 빙룡.
그에 따르면 제국의 재상 베라딘이 자신을 이렇게 만들고 파괴신상이라는 것을 훔쳐갔다고 합니다. 운명을 기약하며 빙룡을 떠나게 됩니다.
그렇게 만나게 되는 친구들. 이제 잘 수습되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얼굴덕에 용서받는 라시드.
삽질밖에 안하는 로카르노는 3일동안 삽질을 하게 되었다는 이야기.
그리고 동굴을 넘으면 이번 시나리오는 끝을 맺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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