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를 또 치루고 난뒤 몸이 개박살나는 연오랑.
내 코끼리 내놔!
하지만 결국 우리의 연오랑은 스팀팩 과다복용 및 오버액션으로 쓰러지고 맙니다.
뭔말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냥 그렇다고 해둘게요.
월하랑에 따르면 단령이 스틸해온게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고위 관리의 네임드가 적힌 명부첩이라고 합니다.
월하랑은 일단 공통의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얘기합니다. 자신은 스승을 살해한 진범이 죽림오괴 산채까지 알아서야 청수문이라는 걸 알게 되었고 청수문에게 스승의 복수를 하려는 것.
또한 오빠들의 원수를 갚고자 단령또한 합류합니다.
이제 뭔길을 떠나는 일행
청수문의 수장 석전웅은 비소광이 잘못 가져온 편지에 괜히 열받아합니다.
자신에게 모욕을 준 연오랑에게 복수의 스워드를 가는 비소광. 헌데 석전웅은 연오랑의 사형을 알고 있는듯한 뉘앙스를 풍기는데..!
남경으로 이동하는 일행들.
오빠 친구 사휘를 찾아 그의 도움을 받기로 합니다.
애가 아프자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네임드를 밝히는 사공 어르신. 폭주천사 무아주라고 하지만 정작 비중은 없습니다.
저렇게 떠들어대지만 실상 무아주가 게임에서 하는 역할은 없습니다.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탈을 쓴 해적들의 난입.
우리 모두 할아버지를 구해줍시다.
결국 해적들의 썩은 야망을 저지하는 일행들.
한편 석전웅은 풍류라는 자에게 연오랑의 뒷조사를 맡깁니다.
풍류라는 자의 실력은 청수문에서 석전웅 다음(이라고 얘기하지만 구라인듯) 이라고 하지만 묘한 분위기 때문에 석전웅은 그를 신뢰하지 않습니다.
구마소라는 자에게 뒷처리를 부탁하는데...
식당에 가다가 사람을 실수로 친 단령. 그나저나 텍스처가 빙♡이라 사람이 앉질 못하네요.
!!!! 적반하장도 유분수지!...아닌가?
결론은 개싸움.
식당안에서 벌어지는 개싸움. 이제 놈들을 모두 무찌르면
인연의 끈으로 사휘가 나타납니다.
술집에서 아가씨 하나 잘못 만나서 감옥행 크리.
대충 상황을 전해들은 사휘.
근데 뒷배경이 어째?!!!!
오픈하우스였군요. 어찌되었던 지혼자 계속 무너지는 벽.
레알 허접한 연출의 향연.
그냥 확대를 하지 말지.
청수문도 옛날에 비해 많이 쇠약해졌지만 그래도 만만히 볼게 아니며
5년전 파군성 사건으로 석전웅이 무림 최강자중 한명으로 공인되어 있기에 그들의 복수는 어려울 것이라고 하는 사휘.
단호한 결심에
도와주겠다고 하는 사휘.
갑자기 괴한의 난입 때문인지 자리를 뜨고 맙니다.
아직도 제 혼자서 계속 무너지고 있는 뒷배경.
아, 사실은 이랬었군요. 버그의 향연을 여러분은 보고 계십니다. 벽이 미리 무너지는 것을 체험하셨던 겁니다.
건방진 녀석의 개입.
짜샤. 울지마.
개기는 적운을 쓰러뜨려버립시다. 별것도 아닌 색귀.
결국에는 전투에도 지고 쪽수에 밀려서 달아나는 적운.
오해하지 마라고! 난.. 결코 어쩔수 없이 물러나는 거니까!!
사휘에 따르면 범죄를 저지른자고 자신에게 원한을 품고 있다는 것.
단령은 뭔가 이상한 짓을 하는 것을 목격하지만 별 생각없이 넘깁니다.
단령은 연오랑에게 얘기합니다. 사휘에 만졌던 상자가 청수문에서 본것이랑 똑같았으며 그 안에 명부첩이 들어있었다는 이야기.
월하랑은 행여나 의심스러워 하지만
........ 등신새♡.
!!!!
믿었던 아해들이 한심한 의견이나 내놓으니 혼자 일어나서
상자를 조사하려는 월하랑. 하지만...
사휘의 계략으로 월하랑은 납치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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