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6 -5-
조조라는 곳에서 마침내 환수 라무에 보호받고 있는 티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라무는 과거 마대전 전까지는 인간과 환수가 사이좋게 살았지만
마대전 직후 환수계를 만들어 사라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20여년전
가스트라가 마력의 비밀을 알아내 환수들을 잡아들였고
자신은 이곳으로 피했다고 합니다. 티나가 원래대로 돌아오려면
자신의 정체에 대해 자각하는 것 뿐이라 말합니다. 라무는 가스트라
마법 연구소로 가 환수의 동료들을 만나면 티나가 도움을 받을 거라
말해줍니다.
그리고 마석이 되어 일행을 돕겠다는 라무. 로크는 반드시
티나를 구하리라 다짐하고 가스트라 마법 연구소로 발걸음을 돌리게
됩니다.
제국으로 가는 방법을 모색코자 지돌로 이동하는 일행들.
지돌 마을에서 비행정을 가지고 있는 셋저라는 인물에 대한 얘기를 듣게 됩니다.
셋저를 설득하여 비행정을 타먹기로 하니
셋저를 설득하기 위해 여배우 마리아로 변장하여 셋저의 통수를
치기로 합니다.
그렇게 공연이 잘 나가는 와중에
문어 올트로스가 친히 말아먹겠다 편지를 보내줍니다.
급히 로크는 올트로스가 있는 곳으로 달려가니
아 망했어요~~!!
문어 올트로스를 무찌르고 어찌어찌 넘기지만 세리스를
마리아로 착각한 셋저는 냅다 그녀를 데리고 가게 됩니다.
비공정에 갇힌 세리스.
일행은 셋저에게 비공정을 내달라 청합니다. 그러자 셋저는
세리스가 자기 여자가 되는 조건으로 도와주겠다 하고
세리스는 동전으로 승부를 보자고 하니
결과는 세리스의 승리.
도박사 맞수?
감탄한 셋저는 비공정을 내주는 것은 물론이오
함께 싸우기로 합니다.
드디어 제국에 도착한 비공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