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7 -23-

서로 이웃이었던 클라우드와 티파. 하지만 두 사람은 이웃집에
살면서도 잘 알지 못했으니




티파는 친하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클라우드는 티파 방에
온적도 없었다고 합니다.






문제의 사건이 생긴 날은 티파 어머니가 돌아가셨던 날.






초대를 받았던 클라우드를 포함. 동네 아이들은 니블 산을 올라갔습니다.










아이들은 하나둘씩 나가떨어져 갔고 티파와 클라우드만이
길을 잃고 한참을 산을 헤맸으니







그러다가 헛디뎌서 떨어져버렸는데 클라우드는 큰 부상이 없었지만 
티파는 큰 부상을 입어버렸고 오해만 받아 쌍욕을 쳐먹게 됩니다.






그렇게 티파는 일주일 동안 혼수상태였고 클라우드는 나약했던 스스로에게
화가 나서





티파에게 죄책감을 가지게 되었으니 세피로스에 대한 얘기를 듣고 솔져가 
되길 희망했던 것입니다.






과거의 일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 것을 사과하는 티파.





호조가 말한것과 달리 클라우드가 점차 복제인간이 아니었다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조금만 조각을 더 풀어낸다면 클라우드의 제 모습을 찾을 수 있을터.









5년전 마황로에서 모든 것을 보게 된 일행. 사실 클라우드가 말했던 그 대상,
세피로스와 같이 온 솔져는 잭스였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클라우드는 어디에?








왠 신라병이 잭스의 검을 들고 세피로스에게 칼빵을 날립니다.





알고보니 클라우드는 솔져가 되지 못하고 그냥 신라병 쩌리가 되었던 것.
티파옆에 있었고 그래서 모든 것을 보았던 것입니다.









희망한 솔져가 되기 못했기에 고향 니블헤임으로 돌아갔을때는 부끄러움과 쪽팔림을
감추지 못해 자신의 얼굴을 감췄던 것이고












클라우드는 쓰러진 잭스를 대신해 티파를 구했던 것입니다.





깨알같이 도망치는 세피로스.







도망치는 세피로스를 추격하는 클라우드. 세피로스의 검에
맞지만








엄청난 힘을 부려 세피로스를 저 나락으로 추락시켜버렸으니!







그렇게 모든 과거가 제대로 밝혀지고 분열된 자아가 
합쳐지는 클라우드의 모습이 비춰지면서





숙성된 클라우드가 생겨납니다.








도대체 그 마황 에너지를 갑절로 쳐먹고도 저렇게 싱싱하게 살아있을 수 있는지
의문인 상황. 넘어가기로 하고 이제 라이프 스트림에서 현실세계로 돌아갑니다.





어떻게 얘네들이 살아서 잘 돌아가는지는 넘어가기로 합니다.










라이프 스트림에서 살아나온 두 사람. 클라우드는 리더 자리에 전격복귀하면서
걱정을 끼친 것에 대해 사과를 표명합니다.





말 그대로 뻥카의 제왕이었던 것.






고향에 돌아오게 되니 쪽팔려서 사실을 숨긴 것이고 일행에게 했던 얘기는 자신의
경험과 잭스의 기억을 섞어 만들어놓았던 것이었으니...






클라우드는 그것이 진실이 것으로 착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세피로스가 어떻게 니놈이 솔져가 되었느냐 물어봤을때 멘붕하신것도 당연한 귀결이었던 것.





솔져가 되려면 제노바 세포의 이식과 마황 에너지를 받아들여야 하고 이것을 견뎌야 하는데
클라우드는 이때 당시에는 받지 못했던 따까리 신라병이었던 것.  이 사건 이후로 호조 박사에
의해 제노바 프로젝트에 참여하였고 실험체가 되어 솔져 이상의 힘을 얻게 되는데 본 게임에서는 그 과정을 제대로
다루진 않습니다. 







일행의 강력한 재신임을 받고 다시 한번 리더 자리에 등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