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wc 2014. 2. 26. 16:41






5구역 슬럼가 교회로 떨어진 클라우드. 그의 옆에는 왠 아리따운
아가씨가 서 있었다.








꽃을 망친 것을 미안해하는 클라우드. 에어리스는 괜찮다고 하니 전에
만난 사이임을 과시하며 서로 말이라도 놓자고 한다. 






통성명하자마자 신라 놈들이 들이 닥친다.





에어리스는 자기 집으로 데려다줄때까지 보디가드를 해달라고 한다.
보수는 데이트 한번이니 에어리스를 보호해야 할 것이다.





보디가드 목숨보다 꽃을 더 챙긴다!







교회 뒷편으로 도망가는 클라우드와 에어리스.
이대로 잡힐 순 없다.





헐.





추락해버린 에어리스. 에어리스를 돕기 위해 천장에 있는
나무통을 떨궈 신라병들을 제거하려고 한다.




사장님 나이스샷!






두번째 밀어보지만



조트망.




나도 몰라 색기야!






만약에 나무통 미는 것을 실패했다면 적과 싸워야 한다.
불리하지만 안 불리한 것은 느낌 떄문일 것이다.





역시나 글쓴이가 원하지 않던 패치 때문인지 어색한 느낌은 어쩔 수 없다.
클라우드는 레노가 신라조직 "턱스"라고 하니 여러 잡다한 임무를 맡고 있다.
그런데 에어리스를 왜 노리고 있을까?






드디어 에어리스의 집에 도착하게 된다. 어머니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이제 볼일을 마쳤으니 떠나려고 한다. 7구역으로 가는 길을 물어보는데
기껏 위험에서 벗어난 주제에 클라우드를 따라가겠다고 하는게 아닌가?





딸의 고집을 꺾기 어려웠기에 하룻밤 자고 가라고 하지만







에어리스가 자리를 뜨자마자 냉큼 조용히 떠나달라고 한다.




에어리스가 잠이 든 것을 확인한 클라우드. 들키지 않고 조용히
떠나려고 하지만






어머!








도대체 클라우드에게 무슨 신비한 페로몬이라도 계시나, 계속 따라가려고 한다.
에어리스는 6구역 슬럼가를 지나야 한다고 하니 그쪽으로 가도록 하자.





어느덧 7구역 목전에 다다른 두 사람. 에어리스는 
부서진 놀이터에서 잠시 쉬기를 청한다.










1등급 솔져라고 하니 에어리스는 자기 전 남친이랑 동급이라고 한다. 그 남친의
이름은 이제 중요하지 않다고 얘기해주지 않는데 나중에 나오게 된다.




이때...






티파를 목격한 클라우드와 에어리스! 클라우드는 티파가 저기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하는데 에어리스가 더 깝을 치고 있다. 에어리스는 그대로 
달려가버린다.





슬럼가에 도착하여 정보를 수집하는 우리의 두 사람. 티파가 코르네오 집에
보내졌다는 첩보를 입수하게 된다. 돈 코르네오 저택으로 달려간다.







코르네오 저택에 들어가야 하지만 상황이 영 좋지 않다. 그렇다고
티파의 안위가 걱정되고 그렇다고 에어리스 혼자 보내기도 거시기하다.







이때 에어리스가 제안을 하니 클라우드에게 여장을 하여 같이 가자는 것이다!
클라우드는 기겁하지만 별 수 없이 여장에 나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