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던 주인공. 한 여인네가 위기에 처한 걸 보고 당당하게 정의의 히로마냥 나선다.
이래뵈도 핸드백으로 패주신단다.
무찌르면 자기 소개를 하니 켈마이스가의 아스카리아라고 밝힌다.
히로라는 명성을 듣고 도움을 청하는 아스카리아. 어찌 아녀자의 부탁을 거절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런대로 이름은 있다는 켈마이스가. 그런데 어느날부터인가 부모님이 이상해지셨다니
뭐여?
딱히 그러려는 것은 아니고 남자로서의 도리를 다해 아스카리아를 도와주겠다고 한다.
그렇게 하여 아스카리아는 사건이 해결될 때까지 잠시 동행을 하게 된다.
파이는 보자마자 아스카리아의 우환을 알게 된다. 그녀의 증언을 들어보건대 저우누스의 소행이라고 한다.
저우누스는 사람의 정기를 빨아먹는 악마. 악마주제에 커플인증까지 하고 난리다.
진실의 수정을 얻고 친히 켓챠에 있는 남작의 집을 찾아가자!
안타깝게도 아스카리아의 부모들은 모두 악마의 손에 세상을 뜬 상태.
이기면 저우누스는 최후를 마치고 즈가르옴은 원수를 꼭 갚겠다며 토낀다.
부모님의 죽음을 보고 오열하는 그녀. 주인공은 남겨준 삶을 살아야 한다고 그녀를 위로해준다
가기전에 그녀는 흑룡의 열쇠를 던져주고 간다. 행운의 상징인데 이제 자신에게는 필요가 없다고 한다.
아니나 다를까 행운이 필요없다고 할때부터 알아봤다! 그녀가 저택을 홀라당 태운 것이다!!
사망.
---------------------파라딘이 있을때--------------------
아스카리아를 구하기 위해 이 한몸 바쳐 뛰어드는 옹.
다행히 그녀는 옹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질 수 있게 되었다.
다음날 깨어나니
허리가 아프다. 그것도 무거운 걸 업었더니만
괜히 말한마디 잘못하다가 얻어터지는 옹.
그렇게 모든 사건은 종결된다. 아스카리아는 쟈리건드에 위치한 친척집으로 찾아가겠다고 한다.
가기전에 옹에게 찐한 키스를 남기고 떠나니
누구는 참으로 좋을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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